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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본집/서울

공릉, 쉐프의그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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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한가한 저녁 외식을 했다

카페에서 책보다가 바로 옆집인 이베리코 돼지의 글자에 이끌려 들어간 이곳


쉐프의 그릴





이베리코 돼지는 최근 유행하는거 같다

이베리코 하몽은 먹어봤지만 이베리코 돼지의 삼겹살은 처음인거 같다


스페인 이베리코 모둠을 하나 주문했다




밑반찬이 훌륭하게 나왔다




직접 담그신 쌈장 및 젓갈류 등장

쌈장이 짜지 않아서 좋았고, 소금도 좋았다




얼큰한 김치찌개와 파무침도 등장

그리고 주인공 이베리코 돼지 등장

모둠에는 목살, 삼겹살, 항정살이 나왔다




빛깔 좋다 :)




먼저 목살을 올렸다




앞뒤로 익힌다음




이렇게 반으로 갈라주면 된다고 하신다




그리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익히면 완성

고기에서 윤기가 좔좔 흐르는거 같다

목살이 부드럽고 삼겹살처럼 육즙이 풍부해서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삼겹살보다 목살이 맛있다고 느낀 이베리코 돼지였다 :)

목살 따봉 !




이건 삼겹살




삼겹살도 앞뒤로 익혀준다음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구워주면 완성

삼겹살은 원래 맛있어서 그런지 목살을 의외로 맛있게 먹어서 목살에 한표를 주겠다 ㅋㅋ




주변을 보니 다들 시키는거 같아서 주문한 젓갈밥

짭쪼롬하게 양념이 되어 볶아서 나와서 맛있는 밥이었다

뭔가 중독있게 계속 먹게 되는 맛이다




항정살까지 다 먹으니 약 한시간이 걸린듯 하다




다음에 오면 목살만 먹어야겠다

잘먹고 간다 



위치는?






- 18.04.01 쉐프의그릴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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