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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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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화도, 코끼리손만두 마석에 집들이 갔다가 복귀하는길에 코끼리만두가 생겼다고 해서 방문했다 일욜은 영업을 안하는줄 모르고 갔는데 마침 주인 아저씨가 청소하러 나오셨다고 만두를 해주셨다 :) 고기만두와 김치만두를 주문하고 싶었지만 오늘은 고기만 되신다고 하셨다 그냥 돌아갈뻔 했는데 고기 만두라고 건진게 어딘가 +_+ 안쪽에 주차장이 있는데 30분 무료주차권을 주신다 주차가 편해서 좋았다 :) 포장을 했지만 참지 못하고 서울가기도 전에 다 먹어 버렸다 ㅋㅋ 양배추가 들었는지 아삭아삭 식감도 좋고 한입 먹었을때 사먹는게 아닌 만든 베이스의 만두구나를 느꼈다 맛있게 잘먹었다, 다음에 오면 김치만두도 먹어 봐야겠다 위치는? - 18.05.27 코끼리손만두에서 -
남양주 화도, 아인슈페너 화도에 분위기 좋은 카페들이 많이 생기는거 같다화도는 밭이 있어 종종가는 동네인데 발전되는 모습이 보기 좋다 :) 아인슈페너 공장을 개조해 카페로 만든 공간이었다 큰 공간이고 스피커에서 울려퍼지는 노래가 너무 좋다비싼 음향시스템인지는 몰라도 사운드가 너무 좋았다 :)내가 좋아하는 find you 노래도 등장~ 아인슈페너 아이스와 핫 그리고 아아 샷추가와 티라미수를 주문했다외곽이라 그런지 가격은 조금 사악했다 아인슈페너는 이쁜 잔에 담아서 주신다잔을 보니 스페인이 생각나는건 뭘까 ㅋㅋ 아이스아메리카노 샷추가의 맛은 향이 구수한 베이스에 부드러운 스타일이다묵직하고 강한 맛을 좋아하는 나에겐 그냥 그런 스타일.. 하지만 부드러운 커피도 나름 좋았다 이건 형님이 주문하신 아이스 아인슈페너 와꼬가 주문한 따뜻한 ..
하계동, 짬뽕필락 올만에 짬뽕필락에 갔다 짜장과 짬뽕 그리고 탕슉을 주문했다 먼저 탕슉등장찹쌀탕슉이라 부드럽고 담백해서 좋았다 내가 주문한 짬뽕 등장칼칼한 국물베이스인 짬뽕이다양파와 홍합이 주를 이룬 짬뽕으로 깔끔한 맛을 느낀 짬뽕이다 다음은 와꼬가 주문한 짜장면달콤한 카라멜베이스의 맛있는 짜장 소스로 맛있다짬뽕보단 짜장이 더 맛있는듯 했다 든든하게 잘먹고 간다 위치는? - 18.05.26 짬뽕필락에서 -
화도, 밭일 모처럼 화도에 갔다화도에 있는 텃밭에 고구마 심으러 +_+ 화도 근처에 자주가는 농원에서 고구마 200개와 케일을 샀다경제를 배우다보니 아시아종묘가 눈에 딱 들어왔다 비닐하우스 엄청 크다 화도 텃밭 도착밭일에 입는 전용 레어템 장착!!시장표 기능성 등산바지와 색바랜 폴로 남방은 근 4년동안 밭일할때 입는 전용 레어템이 되어 버렸다 장모님 장인어른 이모님 그리고 와꼬랑 열심히 일했다비닐 씌우고 고구마 심고 물주고 그리고 천년초에 잡초도 뽑고하다 보니 오늘 일 끝 고구마야 무럭무럭 자라렴!! 매번 느끼는거지만 화도에서 일하다 먹는 짜장면이 제일 맛있는거 같다 - 18.05.20 화도에서 -
봉명동, 부연부 오랜만에 내 고향 대전에 방문했다어버이날을 맞아 엄니 아부지와 식사하러 고고~~ 대전에 오래 살았지만 레전트호텔에 부연부라는 맛있는 중국집이 있다는걸 처음 알았다지인의 추천으로 예약하고 찾아간 부연부이곳의 간판메뉴는 딤섬이라고 하니 기대된다 레전트호텔 지하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하긴 좋았다 25,000원 짜리 코스에 딤섬 종류 몇개를 추가로 주문해서 먹었다 처음으로 나온 게살스프부드럽고 간도 적당해서 먹기 좋았다 두번째로 나온 딤성 두종류부추와 새우가 들어있는 딤섬이 정말 맛있었다, 따봉선사 !!이름이 구채교 라고 한다, 해산물과 새우가 들어있는 하교라는 딤섬도 맛있었다 구채교 속살 하교 속살 세번째로 나온 음식 팔보라조이거 맛있다, 따봉을 마구 주고 싶었다양념소스도 맛있고 해산물 씹히는 식감도 좋았다, ..
일본 다카마쓰, 붓쇼잔 온천에 가다 일본여행 5일차 오늘은 일본 카가와현에서의 마지막 여행날이다 숙소에서 나와 붓쇼잔 온천에서 온천을 즐기고 공항으로 이동하기로 했다 짐을 끌고 리쓰린코엔역으로 고고~ 붓쇼잔 온천 패키지로 끊을 수 있다, 단돈 1000엔으로 득템 표 대신에 이렇게 귀여운 부채를 주시고, 부채에 도장을 쾅 찍어주신다 설명서를 주셨는데, 네모칸 안에 들은 지역까진 하루종일 열차가 공짜인 듯하다 열차 들어가고 나올 때 부채를 보여주면 바로 통과~ 아침 10시경 리쓰린코엔역엔 아무도 없다,, 조용하다 고토텐타고 세 정거장만 지나면 붓쇼잔 온천이다 깜짝할 사이에 도착, 이곳은 더 조용한 작은 마을이다 :) 붓쇼잔역에서 붓쇼잔온천까진 짐 끌고 오는데 한 10분 걸린듯했다 길이 좁아서 차가 지나갈 땐 조심스럽게 이동하면서 왔다, 밤엔 ..
일본 다카마쓰, 리쓰린공원에 가다 일본여행 4일차 아침이 밝았다 도큐레이 호텔에서 창밖을 보니 날씨가 흐리다.. 날씨예보를 보니 내일은 더 흐리다고 나온다 오늘이 붓쇼잔 온천 가서 쉬는 거고 내일이 리쓰린 공원 구경이었는데 일정을 바꾸기로 했다 일단 호텔을 나왔지만 호텔에 잠시 짐을 맡기고 효고마치에서 마지막 쇼핑과 아점을 먹고 가기로 했다 무지에서 운동화랑 반바지 하나 사고 히가사라는 돈까스 맛집에서 든든하게 아점을 먹었다 (* 상세 정보는 맛본집 카테고리 참조) 호텔가서 짐을 찾고 리쓰린 공원 근처에 위치한 에어비앤비 숙소로 이동했다 근데 밥먹고 걷다 보니 날씨가 점점 좋아진다, 날씨예보를 다시 보니 어느 나라건 날씨 예보는 꽝인 듯하다 그래도 날씨가 좋아지니 기분 업 :) 구글맵 따라 주택가를 활보한 끝에 숙소를 찾았다 ANCHOR..
일본, 다카마쓰 그리고 고토히라 다카마쓰 여행 3일차 오늘은 아침에 흐리다가 날씨가 점점 맑아졌다 숙소에서 나와 다음 숙소인 도큐레이호텔로 이동하는 길에 아침을 먹기로 했다 아침 메뉴는 역시 우동 ㅋㅋ 우동을 3일째 먹어본 결과 다카마쓰에 있는 우동집들은 다 맛있는거 같다 어쩜 면이 쫄깃쫄깃한지 한국 가면 이 면이 그리울거 같다 도큐레이호텔에 짐을 먼저 맡기고 고토히라 신사에 가보기로 했다 역 가는 길에 들른 노가미 빵집 그냥 식빵인데 맛있었다 :) 가와라마치 역으로 이동했다, 이 돌고래가 카가와현의 마스코트라고 했던가? 이 돌고래는 계속 볼수록 정감가게 생겼다 고토텐 열차 하루종일 공짜 표를 끊었다 고토히라 갔다가 중간에 이온몰을 들려야 하기에, 티켓도 돌고래 마스코트로 되어있다 방향이 헷갈려 어떤 걸 타야 할지 고민되었는데,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