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피읻짜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토요일 점심 성수를 찾았다

화덕 피자가 먹고 싶어 찜 찍어둔 곳으로 이동

 

피읻짜

 

피자와 파스타를 파는 곳으로 이름이 참 매력적이다

오픈하자마자 갔음에도 3번째로 들어갔다

 

 

 

 

오픈된 주방 그리고 화덕이 보인다

도우를 만드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콰트로 풍기 피자와 새우 오일 파스타를 주문했다

그리고 제로콜라

 

 

 

 

세팅

오랜만에 칼질이다 :)

 

 

 

 

콰트로 풍기 피자가 나타났다

비주얼이 어마어마하다

딱 보기만 해도 맛있게 생겼다 :)

 

 

 

 

 

도우의 밀가루 향이 좋다 못해 아름답다

버섯의 풍미와 식감이 아주 좋았고 적당한 치즈의 늘어짐이 좋았다

합정 이후로 오랜만에 맛있는 화덕피자를 맛본다 :)

 

 

 

 

맛을 극대화시켜주는 제로콜라와 피클 :)

 

 

 

 

 

이어서 나온 새우 오일파스타

루꼴라가 올려진 심플한 비주얼이다

새우 등을 따서 내장을 발라낸 정성에 박수를 보낸다 :)

 

 

 

 

 

간이 딱 알맞다

내 기준이긴 하지만 싱겁지도 짜지도 않은 딱 중간의 맛이다

개인적으로 짠걸 매우 극혐 하는데 새우의 풍미를 느끼며 맛있게 먹었다

간을 잘 맞추시는데 봉골레 파스타도 추가해 주셨으면 좋겠다 :)

 

 

 

 

약 40여분 후

 

 

 

 

맛있게 잘 먹고 간다

화덕 피자가 생각날 때 종종 와야겠다

 

 

위치는?

 

 

 

 

 

 

 

 

 

- 25.05.10 피읻짜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