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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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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베르겐에서 한국으로 베르겐의 아침이 밝았다 오늘은 한국으로 복귀하는 날 :) 8시에 조식먹으러 이동 그렇지 이게 일반적인 조식이지, 첫날 베르겐 호텔이 너무 잘 나왔던 것이다 ㅋㅋ 비가 부슬부슬 내린다 앗 불법주차를 어떻게 알았을까 찾아봤는데 와 저기 조그마한 카메라가 있었네 ㅋㅋ 렌트카를 반납하러 Avis 로 이동했다 그동안 잘 버텼다 야리스~ 렌트카 업체에 벌금 내는 걸 물어보니 근처 우체국 대행업무하는 곳에 가서 내면 된다고 한다 큰 마트에 Posten 이 대부분 있는듯 했다 단, 대행을 맡기면 수수료 100크로네를 더 내야 된다 ㅠ * 나중에 알았지만 어시장 근처에 은행이 있으니 거기서 내면 100 크로네 절약할 수 있다 * 그리고 노르웨이 주차위반을 검색했는데 다들 걸렸다고만 있지 벌금을 내는 법을 못 찼았는데 그..
노르웨이, 올레순(Alesund) 로엔의 아침이 밝았다 오늘은 고민 끝에 올레순으로 이동하는 날이다 로엔도 아쉬운지 아침부터 비가 부슬부슬 내린다 잘 있어라 산데 캠핑장 로바트네트 호수도 안녕 로엔 소개자료에 나오는 교회에 잠시 들렸다 비가 와서 그런지 더욱 운치 있게 느껴졌다 오래된 돌 십자가가 이곳에서 발견된 건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블라블라~ 설명이 되어 있었다 교회에서 바라본 로엔의 모습 아름답다 :) 비가와서 그런지 꽃들도 생기가 넘쳐흐른다 올레순까지 가려면 부지런히 가야 한다~ 무브~ 무브~ 그런데.. 이게 뭔가.. 미친듯한 풍경이 자꾸 쉬게 만든다 완전 따따봉! 올레순을 가려면 페리를 한번 타야 된다 구간이 긴 만큼 비싸게 받는다 :( 긴 구간이라 페리 안에 들어가서 쉬었다 핫도그를 비롯해 간단하게 식사할 수 있는 음식들이 있..
노르웨이, 게이랑에르(Geiranger) 로엔의 아침이 밝았다 오늘은 게이랑에르를 가는 날이다 게이랑에르는 노르웨이 대표 관광지중에 손꼽히는 곳이기에 더욱 설레기도 한다 날씨가 좋아서 완전 땡큐다~ 로엔에서 게이랑에르 가는 길도 환타스틱 했다 외길 터널과 높은 산을 계속 올라간다, 우리의 야리스가 힘들어한다 야리스, 힘내라!! 게이랑에르 가는 길에 만난 어느 산꼭대기 산 위에 호수가 얼어서 눈으로 덮여 있었다 중간에 차를 잠시 멈췄다 힘들어하는 야리스 쉬고 우리는 경치 구경도 하고 와~ 고지대여서 그런지 살짝 춥기도 하고 바람도 쌩쌩 불지만 경치는 완전 장관이다 캬~ 멋지구만 따봉!! 이런 곳에 선 짬푸샷을.. 이제 다시 고고~ 게이랑에르를 가기 전 들를 곳은 바로 이곳이다 dalsnibba mountain 전망대 달스니바로 가는 길에 만난 거..
노르웨이, 로엔(Loen) 로엔의 아침이 밝았다 공기 좋고~ 새소리 나고~ 완전 굿 아침을 간단히 챙겨 먹고 스카이리프트를 타러 이동했다 로엔에서 개장한지 얼마 되지 않은 스카이 리프트 +_+ https://www.hovenloen.no/ 대로변에 있어 찾기는 쉽다 날씨가 완전 좋다~~ 높이가 어마어마 하다 띠로리~ 30분을 기다려야 들어갈 수 있었다 그리고 뭔가 어수선한 분위기..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었다 주변을 맴돌았다 주변에 도로를 비롯해 공사하는 모습이 보였다 어디선가 차가 하나둘씩 오더니 공사가 시작되었다 한 손에 커피를 들고 나타나는 작업자들, 뭔가 유럽스럽다 :) 요런 포크레인도 열일 중이다 미친듯한 배경에 작은 포크레인이라니 +_+ 여덜시 오십 분쯤 되니 직원분이 들어오라 한다 우리가 1등이다 캬캬캬 앗.. 가격이?..
노르웨이, 베르겐에서 오다마을 이동 베르겐의 아침이 밝았다 창밖을 보니 부슬부슬 비가 내린다 아침에 동네 산책을 나섰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베르겐의 아침은 고요했으며 차분했다 조용한 카페로 들어가 가볍게 커피 한잔 하며 쉬어갔다 사장님께서 마을의 역사에 대해 설명해 주시고 조금 더 가면 아쿠아리움이 나온다고 알려주신다 그리고 동네에서 유명한 자살 나무에 대한 이야기도 해주셨다 ㄷㄷㄷ 완전 아름다운 가격에 커피와 케잌을 먹고 즐거운 마음으로 산책을 나섰다 비를 맞으며 5분정도 걸어가니 아쿠아리움이 나왔다 부모님 손잡고 오는 어린이들이 자주 보였다 들어가 볼까 하다가 펭귄 보러 여기 온건 아니기에 발길을 돌렸다 펭귄씨 미안, 한국에도 당신 친구들이 많다오.. 마을 뒷쪽 언덕으로 이동해서 반대쪽 항구를 바라봤다 안개가 자욱하게 낀 항구 모습 ..
노르웨이, 여행의 시작 6월 2일 금요일 때가 왔다 드디어 나의 첫 북유럽 여행, 노르웨이로 떠나게 되었다 노르웨이를 선택한 이유는 단 한 장의 사진!! 트롤퉁가의 매력에 홀려 떠나게 되었다 +_+ 한국 기준 6/2 출발 6/13 복귀 11박 12일인가? 암튼 고고~ 오늘의 여정은 인천 - 암스테르담 - 베르겐 오후 2시 비행기임에도 불구하고 집에서 오전 10시에 공항으로 이동했다 면세점 구경하다가 대한항공 라운지에 들려서 간단한 식사를 하며 휴식을 즐겼다 라운지에서 윤종신 형님과 가족분들을 만났다 여행 가시나 보다 :) 한 접시만 먹을라다가 두 접시를 먹어 치웠다 허허허 두어 시간 휴식을 즐기고 드디어 탑승 엔진이 두개 있는 뱅기인걸 보니 큰 뱅기는 아닌가 보다 ㅠ 잘 있어라 ~~ 선진 문물을 학습하고 올게~ 뱅기는 작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