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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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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삼미칼국수 점심을 뭘 먹을까 어슬렁 거리고 돌아다니는데 이게 웬일인감? 삼미칼국수에 줄이 없다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바로 들어가 착석했다 살다보니 줄을 안서고 먹는날이 올 줄이야 :) 삼미칼국수 칼국수 면 많이요~를 외치며 자리에 앉았다 가격은 그대로에 면을 곱배기로 주시는데 나같은 덩치에겐 아주 좋은 시스템이다 청양고추 팍팍 넣어주고 국물 한번 맛보면 크~ 소리가 절로 나온다 마늘 베이스의 김치는 알싸하면서 칼국수와 너무 잘 어울린다 먹고 나선 저녁까지 마늘향이 입을 장악하지만 맛있는걸로 다 이해가 된다 약 10여분 후 오늘도 완칼하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위치는? - 21.04.01 삼미칼국수에서 -
판교, 미메이라 판교 점심시간 오늘도 외식이다 :)처음 방문하는 중화가정식 식당 미메이라에 다녀왔다 이 건물 지하의 음식점 세군대는 전부 인기있는 곳으로 웨이팅이 필수인가 보다소바니우동 스시가오 그리고 미메이라 이곳마저 +_+ 기다리는 동안 음식을 미리 주문할 수 있었다고민끝에 제일 첫 메뉴인 차돌마라탕 정식을 주문했다 입성 성공팔선고량주를 보니 먹고 싶어진다 마라탕 정식 등장단돈 만원에 엄청 푸짐한 양이었다얼큰한 마라탕에 건더기도 많이 들어있어 밥까지 먹으면 포만감이 장난 아니다땀이 송글송글 맺힐 정도의 얼큰함이 좋았다 이건 동료가 주문한 회이궈로우 정식돼지고기가 정말 맛깔스럽게 볶아져 나왔다, 다음에 오면 이걸 먹어봐야겠다 이것도 동료가 주문한 메뉴인데 이름은 모르겠다한입 먹어봤는데 매콤하지만 생강이 많이 들어있어 ..
판교, 삼미칼국수 판교 점심시간 오늘은 간만에 삼미칼국수를 다녀왔다이곳은 원래 사람이 많았지만 지금은 많아도 너무 많다일부러 열두시반에 갔는데도 웨이팅.. 판교의 미슐랭으로 인정한다 ㅋㅋ 깍두기도 맛있지만 마늘향이 확나는 김치가 매력적인 곳이다 면 많이 달라고해서 내껀 면이 많다면을 많이 달라고해도 가격은 7천원으로 똑같다, 기본도 양이 많지만 오늘따라 많이 먹고 싶어서 면 많이를 외쳤다 :) 깊은맛을 내는 멸치 육수와 고소한 고기 고명의 조화가 끝내준다거기에 청양고추를 팍팍 넣어줘서 먹으면 얼큰하고 시원한 육수로 변신한다2015년부터 이집을 다닌거 같은데 맛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한결같아서 좋다판교처럼 비싼동네에서 롱런하는 이유가 있는 집이라 생각한다 약 15분 후 너무 맛있게 잘 먹고 간다한시 이후에도 웨이팅 줄을 보아..
판교, MS생감자치킨 - 점심치킨정식 판교 점심시간 요즘은 회사밥보단 외출을 해서 주로 먹는데 좋은곳을 발견했다예전에 치킨을 맛있게 먹었던 이곳에서 점심도 장사를 했다 MS생감자치킨 치킨정식메뉴가 무척 끌렸다 7천원을 내면 닭다리살로 튀긴 치킨이 제공되며 밥과 카레는 무한리필이라고 한다난 기본이 아닌 치킨을 더 주는 9천원짜리로 주문했다 생맥주 한잔도 공짜로 주셨는데, 난 머리가 아파서 패스~ 메뉴가 등장했다바로 튀겨서 바삭하고 뜨거운 치킨이 등장했다 이게 기본인 7000원 짜리 양이고 이게 치킨이 더 있는 9천원짜리 양이다카레가 은근히 맛있어서 밥이랑 카레랑 스슥 비겨서 볶음김치랑 먹으니 맛있었다치킨을 곱배기로 했더니 양이 상당히 많았고 느끼했다, 다음에 오면 기본 사이즈를 주문하고 밥을 한번 리필해 먹는걸로 해야겠다 :) 약 20여분 후..
판교, 스튜디오지구 판교 점심시간 오늘도 외식이다 :)점심 코스가 잘 나온다는 지구라는 곳을 가봤다유스페이스 지하 1층에 있다 스튜디오지구 정식이름은 스튜디오지구 인가 보다메뉴는 단 하나, 18,000 원짜리 런치코스고 사전 예약이라고 한다예약을 안했지만 혹시몰라 들어갔더니 마침 자리가 있었다 와인바답게 엄청 많은 와인병들이 보인다키핑한건가? 와인은 보통 따면 다 먹어버려서 남기질 않는데 ㅋㅋ 내부 분위기는 조용하니 좋았다 샐러드와 식전빵 등장입맛을 돋구기에 충분했다 다음은 스테이크 등장스테이크라기 보단 고기 한점이라고 보면 되겠다맛은 있지만 감질맛난다 ㅋㅋ 다음은 메인인 파스타 등장내가 주문한 오일 파스타오일파스타는 간을 맞추는게 상당히 어려운데 간을 잘 맞춰서 맛있게 잘 먹었다버섯의 풍미와 닭가슴살의 조합이 훌륭했다 아..
판교, 달빛어시장 판교 점심시간 오늘은 올만에 외부식당을 이용했다8천원에 수육과 칼국수를 먹을수 있다는 이곳 달빛어시장 사람으로 꽉차서 약 5분 기다린끝에 앉을수 있었다 엄청큰 양푼이 그릇에 한가득 칼국수가 나오고 두툼하게 썬 수육이 나왔다4인분의 양이다, 밥과 김치류는 셀프로 무한으로 먹을수 있다수육은 부드러운게 맛있었고 조개가 듬뿍 들은 칼국수도 칼칼하니 맛있었다8천원에 이정도면 훌륭하다고 생각된다 약 20여분 후 맛있게 잘먹고 간다 위치는? - 19.12.12 달빛어시장에서 -
판교, 오복미역 판교 점심시간 오늘은 날도 춥고하여 뜨근한 미역국을 먹기로 했다명품 미역국으로 소문난 오복미역으로 갔다, 난 처음 방문이다 오복미역 고깃집 있던자리에 생겼는데 사람이 엄청 많다 제대로 끓인 미역국은 보약이다 :) 미역국은 기본인 소고기 미역국 아니겠는가?일단 본래의 맛을 느끼고자 소고기 미역국으로 주문했다 밑반찬이 등장하고 나중에 꽁치와 미역국이 나왔다제대로 끓여 나와서 그런지 미역국 나오는 시간은 좀 지루할수 있다밑반찬이 맛있는 집은 메인을 안먹어봐도 알 수 있다, 이 집 밑반찬이 전반전으로 감칠맛나는게 훌륭했다 2인 이상 주문하면 나온다는 꽁치구이잘 구워져 나온 맛있는 꽁치였다 주인공 소고기 미역국진한 국물색과 시원하고 담백하면서도 묵직한 국물은 정말 제대로 끓인 미역국이었다가격값하는 제대로 된 미역..
판교, 오덮 판교 점심시간오늘도 외식이다덮밥의 가성비가 뛰어난 오덮에 갔다 오덮 이름이 독특하지만 정말 푸짐한 덮밥을 주는 집이다배고픈날엔 밥 많이 달라고 하면 엄청 주신다, 말 안해도 양은 많은편이다 난 오징어덮밥을 동료는 제육덮밥을 주문푸짐하게 등장했다 동료의 제육덮밥숯불향이 나는 맛있는 제육덮밥이다, 이곳에서 다섯번은 넘게 먹어본듯 하지만 늘 맛있었던 기억이 있다 내가 주문한 최애 메뉴 오징어덮밥탱탱하고 쫄깃한 오징어가 땡겨 주문했는데 역시나 맛있다 약 10분 후 역시 덮밥은 이집인거 같다 위치는? - 19.11.22 오덮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