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릉역, 묵동 부대찌개전문

 

 

영화를 보고 점심으로 부대찌개를 먹으러 갔다

 

묵동부대찌개전문

 

지난번에 왔다가 문 닫아서 못 먹었는데 오늘은 입성에 성공했다

어중간한 점심시간임에도 손님이 많았다

 

 

 

 

성인 넷이서 부대찌개 3인분에 소세지와 라면을 추가했다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도 소개된 식당이었다

 

 

 

 

 

큰 은색 솥뚜껑이 나타났다

사장님만 아는 뚜껑 오픈 타임이라고 하는데 궁금해서 슬쩍 열어봤다

열어보고 안 열어본척 :)

 

 

 

 

반찬으로 범상치 않게 생긴 무가 나왔다

묵은 무의 맛인데 내 입맛엔 그냥 그랬다

 

 

 

 

부대찌개가 끓어 라면사리를 넣고 맛있게 되길 기다렸다

비주얼 참 좋다

 

 

 

 

 

완성!!

국물이 사골 베이스인지 구수해서 좋았고 두부가 참 맛있었다

전반적으로 간이 쎄지 않아 좋았고 햄과 야채의 조합이 좋은 부대찌개였다

다음에 오면 소세지 사리대신 두부 사리를 추가하고 싶을 정도로 두부가 아주 나이스했다 :)

 

 

 

 

약 20여분 후

 

 

 

 

맛있게 잘 먹고 간다

 

 

위치는?

 

 

 

 

 

 

 

 

- 23.10.09 묵동부대찌개전문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