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본집/경기도
성남 분당, 온스 28.35 (OUNCE 28.35)
와꼬와트라
2024. 4. 19.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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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의 달인인 형과 오랜만에 만났다
오늘의 장소는 이곳
온스 28.35
외관과 내부가 상당히 멋스러운 곳이다
기본으로 나오는 물 잔마저 멋진 곳이다 :)
따끈하고 달달한 차를 주셨다
속을 달래는 용도라고 한다 :)
형은 첫 잔으로 보드카를 난 모스코뮬을 선택했다
모스코뮬의 달인이 되겠다는 일념으로 주문 :)
모스크뮬은 지난번에 이어 두 번째로 마셔본다
지난번 바랑 비교해 보면 이곳이 더 화려했지만 맛은 지난번 바의 손을 들어주겠다 :)
서비스로 과일을 주셨다
달콤하니 맛있다
두번째로 무얼 먹어 볼까 고민하다가 위스키 테이스팅 코스를 선택
글렌모렌지의 매력을 느껴보겠다는 일념으로 주문
어떻게 숙성을 시켰냐에 따라 맛이 각각 달랐다
글렌모렌지 매력적인 위스키다
사장님이 젤 좋아한다는 나무 장작 타는 냄새가 나는 글렌모렌지다
맛보기로 살짝 먹어 봤는데 뭐랄까? 외갓집에 온 듯한 그런 냄새와 풍미가 났다 :)
이어서 진짜 몰트 위스키를 맛봤다
도수를 낮추고자 희석하지 않은 60도 수준의 몰트 위스키인데 상당히 셌지만 매력적인 맛이다
술 좀 한다는 사람들 이거 먹으면 열광할 맛이라 생각된다
이건 형이 주문한 글렌킨치 위스키
달달하니 맛있다고 한다
이런 저런 수다를 떨다가 마무리로 선택한 아란
아란의 매력은 먹어봐야 안다 :)
오늘을 계기로 위스키 지식 레벨이 1 향상되었다 :)
위치는?
- 24.03.27 온스 28.35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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