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교동, 영남막창

 

 

드디어 대구에서 막창을 먹었다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숙소에서 가장 가까운 평이 좋은 곳으로 들어갔다 

 

영남막창

 

손님들로 가득한 막창가게다

사장님이 포항출신인가 보다

 

 

 

 

 

막창과 소맥을 주문했다

 

 

 

 

기본찬 등장

막창 소스를 보니 대구에 온 실감이 난다 :)

 

 

 

 

 

잘생긴 숯불이 나타났다

 

 

 

 

서비스로 우동도 나왔다

국물이 시원하고 얼큰해서 좋다

 

 

 

 

일단 시원하게 소맥으로 스타트 :)

 

 

 

 

기다리던 막창이 나왔다

동글동글한 대구 스타일의 막창이다

 

 

 

 

숯불에 구워 먹는 막창이라니 설렌다 :)

막창의 성지인 대구에서 먹어서 더 기대가 된다

 

 

 

 

 

첫 입은 막장에만 찍어서 먹었다

걸쭉한 막장 소스와 고소한 막창의 조합은 역시나 좋았다

따봉이다!

서울 보다 엄청나게 맛있는건 아니지만 성지에 와서 먹었다는데 의의가 있다 :)

 

 

 

 

청양초와 함께 깻잎에 싸 먹어도 아주 좋다

 

 

 

 

와꼬가 추가 주문한 양념닭발도 나왔다

붉은 소스지만 그리 맵지 않고 감칠맛 나는 닭발이었다

개인적으로 닭발을 선호하지 않아 맛있게 구워주는 역할만 했다

와꼬 왈, 맛있다고 했다 :)

 

 

 

 

 

약 한시간 후

 

 

 

 

대구에 와서 첫끼는 막창이었다

성지에 와서 막창을 먹어 좋다 :)

 

 

위치는?

 

 

 

 

 

 

 

- 24.10.01 영남막창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