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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본집/서울

삼성역, 이가네양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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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역에서 마지막 근무인 동료와 송별회를 가졌다

마지막으로 먹고 싶은 메뉴가 양꼬치라고 하여 모처럼 이가네에 방문했다

 

이가네 양꼬치

 

판교처럼 여긴 언제나 사람이 많다

 

 

 

 

양꼬치엔 칭따오 :)

우리의 레파토리대로 주문을 이어갔다

양갈비 -> 양꼬치 -> 지삼선

 

 

 

 

오늘따라 숯불이 유독 잘 생겼다

 

 

 

 

양갈비가 등장했다

야들야들한 양갈비는 언제 먹어도 꿀맛이다

부드러우면서 깔끔하게 떨어지는 맛이 좋은 양갈비다

오늘도 실망시키지 않는 맛이다 :)

 

 

 

 

 

 

 

등심꼬치 등장

양갈비에 이어 이젠 등심꼬치다

일반 꼬치보단 두툼한 등심꼬치가 훨씬 맛있다

꼬치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기 최적화된 안주라 생각한다 :)

 

 

 

 

아주머니께서 마파두부를 서비스로 주셨다

지난번에도 주신거 같은데 오늘도 주시다니 감사하다 +_+

 

 

 

 

마파두부가 나와서 지삼선을 주문할까 말까 고민했지만 오늘이 삼성역 마지막 근무인 동료를 생각하며 주문했다

난 가지를 좋아하지 않는데 지삼선으로 인해 가지를 먹게 된 케이스다

가지는 어떻게 요리하냐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거 같다 :)

 

 

 

 

동료와 이런저런 얘기도 하며 맛있는 음식을 먹으니 시간 참 빨리 간다

오늘도 맛있게 잘 먹고 간다

 

 

 

위치는?

 

 

 

 

 

 

- 22.03.22 이가네양꼬치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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