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고성여행, 다시 찾은 성인대 그리고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 오랜만에 고성으로 2박 3일 여행을 다녀왔다성수기가 지난 8월 마지막주에 지인 부부와 함께 고성으로 떠났다일단 오늘은 성인대에 올라 장엄한 울산바위를 보는게 목표다 평일이라 고성까지는 차 막힘 없이 나이스하게 도착했다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오늘의 점심은 생선찜으로 유명한 고궁이라는 맛집을 선택했다가오리찜이 일품인 가게로 평일임에도 약 20여분을 기다려 입장할 수 있었다 주인공 가오리찜과 난생처음 들어보는 장치찜을 주문했다가오리찜은 소문답게 촉촉함이 남달랐고 양념이 기가 막혔다장치는 약간 물컹한 식감의 생선으로 먹어 봤다에 의의를 두겠다식당은 다음번에 맛본집 카테고리에서 상세하게 다뤄보겠다 :) 맛있게 먹고 성인대로 향했다화암사 제2 주차장은 공사 중이라 제1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 올라갔다..
-
서울 논현동, 우정양곱창 곱창계의 에르메스라 불리는 우정양곱창에 드디어 방문했다 :)예약 없이 애매한 저녁 시간에 갔는데 약 30여분을 기다려 들어갈 수 있었다 우정양곱창 물론 케바케겠지만 오후 8시 넘어서 오는 걸 추천하고 싶다 곱창구이 2인분을 주문했다그리고 소주 한병 기본찬 등장오랜만에 신선한 천엽을 기름장에 찍어 먹으니 식욕이 마구 올라오고 있다 부드러운 계란찜도 나왔다 드디어 주인공 등장뱀이 똬리를 튼 모양새다자태가 아름답다 :)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주신다자를 때마다 곱창에 곱이 꽉 찬 모습이 보인다첫 입을 먹어보니 부드러운 곱이 입 안으로 부드럽게 감싸준다이게 진정한 곱의 맛이구나소주 한잔에 곱창 한점 무릉도원이 따로 없다 :) 게 눈 감추듯 먹고 양밥을 주문했다양이 제법 많이 ..
-
서울 사가정역, 경미양꼬치 와꼬가 가보고 싶다고 한 양꼬치 가게에 방문했다사가정역과 용마산역 중간에 자리하고 있다 경미양꼬치 면목동에서 양꼬치로 유명한 집이라고 한다 양꼬치 2인분으로 시작했다그리고 양꼬치엔 칭따오 :) 기본찬 등장땅콩 볶음은 양꼬치 가게가 제일 맛있다 :) 잘 생긴 숯불 등장내가 다녀본 양꼬치 가게 중에서 숯불이 가장 잘생겼다 :) 주인공 양꼬치 등장고기가 실해보인다숯불에 올려 맛있게 익기를 기다렸다 맛있게 익는 동안 시원한 칭따오 한잔속까지 후련해지는 맛이다 :) 양꼬치는 군더더기 없이 딱 깔끔한 맛이다맥주와 매우 잘 어울리는 맛이다왜 이곳이 양꼬치로 유명한지 알 거 같다 추가로 돼지고기 튀김을 주문했다얇게 저민 돼지고기를 찹쌀에 튀겨낸 요리로 식감이 재밌는 요리였다심심..
-
경기도 성남 운중동, 운중본가 장수촌 말복을 맞아 운중동에 위치한 백숙집에 방문했다운중동 오랜만에 오니 반갑다 운중본가 장수촌 말복이라 그런지 평일 점심임에도 사람들로 가득했다 닭누룽지백숙이 미리 주문해서 막걸리 한잔을 마시며 기다렸다 기본찬 등장겉절이와 김치류가 맛있다 주인공이 등장했다비주얼이 나이스하다 닭다리 한 점을 하사 받았다 :)통통한 닭다리는 촉촉하고 맛있었다녹두죽인가? 같이 들어간 죽도 풍미가 장난 아니다 백숙 말고도 커더란 항아리에 듬뿍 담긴 죽이 나왔다성인 남자 넷이 먹어도 될 정도의 양이다닭고기살과 죽을 함께 먹으니 더할 나위 없이 맛있고 좋다일주일에 한번씩 복날로 지정했으면 좋겠다 :) 약 한 시간 후 장수촌에 오랜만에 와서 완전 맛있게 잘 먹고 간다 위치는? 운중본가 장..
-
독서 말뚝들 - 김홍 한겨레문학상 수상작인 말뚝들을 읽었다글 내용이 편해서 이틀 만에 완독을 했다 김홍, 말뚝들 책 표지가 기괴해 보였는데 책을 다 읽으면 왜 이렇게 했는지 이해가 갔다우리 사회에 녹아든 익숙한 단어들과 부조리 등 익숙하면서도 반감적인 단어들과 시대상들이 소설 속에 녹아들어있었다작가는 사회적 부조리를 말뚝들에 가뒀다누군가의 억울한 죽음과 희생 등등 뉴스에 한 줄 정도로만 표현이 되는 현실 등을 말뚝에 담아냈다고 생각한다말뚝을 마주한 사람들이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이유이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눈물은 약함이 아닌 공감대 형성이라고 생각해 본다요즘 들어 소설을 자주 읽다 보니 소설의 재미를 느끼고 있다 :) - 26.09.27 말뚝들을 읽고 -
-
전시회 갤러리 발트, Beyond the Door Where Memories Become Home 청담 갤러리발트에서 진행한 전시회에 다녀왔다오래된 건축물을 그리는 작가 Peter Batchelder 와 박지현 작가의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Beyond the Door Where Memories Become Home 전시 공간은 아담했지만 분위기가 좋았다 이번 전시는 서로 다른 문화와 시선을 지닌 두 작가가 '집'과 '기억'이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각자의 방식으로 풀어내었다고 한다Peter Batchelder 는 빛과 계절이 머무는 풍경 속 집을 담아냈다고 한다고향을 생각하는 마음 때문인지 색감이 따뜻하게 느껴진다그림을 보고 있으면 한적한 시골길을 걷는 기분이 든다 박지현 작가는 밤의 고요와 창문 너머의 따뜻한 불빛을 통해 일상의 온기와 기억을 표현했다고 한다그림에서 시원한 바람이 ..
-
판교 판교, 우몽가든 판교 점심시간오늘은 외식이다갈비찜을 먹으러 우동가든에 방문했다 우몽가든 저번에 와서 갈비탕을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다 오늘은 갈비찜으로 선택 기본찬 등장밑반찬으로 양념게장이 나오는 곳이다 조금 뒤 주인공 갈비찜 등장비주얼이 완전 나이스하다 갈빗대도 제법 많고 푹 삶아져서 쏙 빠졌다달달함이 좀 과하긴 했지만 달달함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호가될 정도의 맛이라 생각된다잘 지어진 쌀밥과 갈비찜의 조합은 뛰어났다점심을 든든하게 먹으니 기분이 좋아진다 :) 약 20여분 후 든든하게 잘 먹고 간다갈비가 생각날 때 종종 와야겠다 위치는? 우몽가든 판교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152 - 26.08.10 우몽가든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