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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본집/오세아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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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타이타푸, Raspberry Cafe Tai Tapu 크라이스트처치 외곽에 있는 카페에 방문했다이름은 The Raspberry Cafe 였다 와우~맛집인가보다 :)동양인 처음보시나 보다 ㅋㅋ 야외는 만석이라 가게 내부에 앉았다 가벼운 메뉴로 오렌지 쥬스와 피조아 쥬스 그리고 당근케익 한조각을 주문했다 당근케익이 아주 늦게 나왔지만 맛있었다피조아라는 열매의 주스는 매력적인 맛이다 :) 가게 옆에선 블루베리와 딸기 등등 농장에서 키운 과일들을 팔고 있었다할머니들이 줄서서 뭔가 사길래 봤더니 아이스크림이었는데 먹을까 하다가 말았다 와~ 날씨 오지게 좋다외곽으로 나와서 그런지 유독 날씨가 좋은거 같다 잘 먹고 잘 쉬다 간다 :) 위치는?40 Rhodes Rd, Selwyn, Tai Tapu 7672 뉴질랜드 - 19.02.15 Raspberry Cafe Tai T..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Terra Viva Cafe 브런치를 먹기 위해 찾아간 이곳 Terra Viva Cafe 뉴질랜드에서 상받은 유명한 곳인거 같다 올해 상받았나보다 야외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다참새소리 들리며 시원한게 너무 좋다 :) 옆쪽엔 가든이 있어 꽃구경도 할수 있다 나는 비엔나커피와 에그베네딕트를 주문했고 동료는 다른커피와 오리오므라이스를 주문했다커피가 먼저 나와서 커피 한잔하며 수다를 떨었다 대망의 에그베네딕트 등장뉴질랜드에 왔으니 영국식 스러운 브런치를 ㅋㅋ크림소스와 빵과 베이컨이 절묘하게 잘 어울리는 맛이었다 오리오므라이스 등장이거 보기와 다르게 매콤하니 맛있었다브런치 치곤 매우 든든하게 먹은듯 하다 ㅋㅋ 잘 먹고 잘 쉬다 간다 위치는?196 Roydvale Ave, Burnside, Christchurch 8053 뉴질랜드 - 19.02..
뉴질랜드 카이코우라, The Pier Hotel 카이코우라로 물개 구경갔다가 들린집간판이 정확히 뭔지는 모르지만 The Pier Hotel 1층에 위치한 식당이었다뷰가 너무 아름다웠던 식당이다 뷰 따봉 !! 이곳의 명물인 크레이피시를 주문했다그리고 피시스프와 피시앤칩스를 주문했다 대기순번 21 크레이피시의 비쥬얼이 압권이다쫀득하고 담백한 살코기와 내장국물에 밥을 비벼먹으면 따봉이다피시앤칩스도 바닷가라 그런지 생선이 촉촉한게 너무 맛있다그리고 의외로 너무 맛있었던 스프 +_+ 약 30분 후 너무 맛있게 잘먹고 간다 위치는?1 Avoca St, Kaikoura, 7300 뉴질랜드 - 19.02.14 The Pier Hotel 에서 -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버거필(BurgerFuel) 뉴질랜드에 왔으니 뉴질랜드 버거를 먹어봐야한다는 일념으로 찾아간곳 BurgerFuel 크라이스트처치 시내에도 있고 곳곳에 포진되어 있는 체인점인듯 했다우린 섬너비치를 가는길에 있는 콜롬보스트릿에 있는 버거필에 갔다 고민끝에 난 아메리칸머슬 패티더블로 주문했고 일행은 베이컨 바비큐를 주문했다그리고 사이드메뉴로 콜라와 쿠마라튀김 그리고 치킨텐데를 주문했다 내가 주문한 아메리칸머슬엄청난 녀석이 등장했다아채는 1도 없고 빵보다 두툼한 패티가 두장에 치즈 듬뿍 ㅋㅋㅋ한입 먹을때마다 콜라가 마구 생각나지만 입안 가득하게 느껴지는 고기는 정말 최고였다진정한 버거의 맛을 느꼈다 ㅋㅋ 이건 바베큐버거야채와 패티의 조화가 아름다운 버거였다, 내꺼에 비하면 그냥 야채버거다 ㅋㅋ 이건 베지터블버거로 고기가 들어있지 않는 버거..
뉴질랜드 아카로아, Akaroa Fish & Chips 아카로아 구경갔다가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찾아간곳 Akaroa Fish & Chips 노르웨이가서 피시앤칩스를 너무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 기대감을 가지고 주문했다항구도시니깐 분명 맛있으리라 믿고!! 대구를 좋아하기에 블루코드와 오늘의 생선을 그리고 감자칩과 콜라 한개를 주문했다아자씨가 오늘의 생선은 그림판 생선을 보고 알려줬는데 까먹었다 터프하게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번호를 불러주신다 미리 챙겨간 케찹 ㅋㅋ주변에 있던 할머니께서 케찹을 빌려달라고 했는데 공용 케찹인줄 아셨나보다, 다시 돌려달라고 정중히 부탁했다 :) 종이에 둘둘말은 튀김은 투박하면서도 멋있다항구도시라서 그런지 피쉬앤칩스는 역시 맛있었다담백하면서 고소해서 너무 좋았다따봉 선사!! 목말라서 추가로 주문했던 L&P음.. 내 스타일은 아니다 ..
뉴질랜드 리틀턴, She Universe 리틀턴 고버너스베이에 위치한 She Universe 라는 초콜렛카페에 방문했다제일 높은 언덕에 위치하고 있어 경치가 끝내주는 카페였다 She Universe 수제로 만든 초콜렛을 팔고 있었는데 2018년도에 수상을 했나보다카페 아래층엔 초콜렛 공장이 있다 핫초콜렛 오리지날을 주문했다, 그리고 초콜렛모둠세트도 추가 주문 카페 아래층엔 정원도 이쁘게 꾸며져있다 이곳이 초콜렛을 만드는 공장이다안으로 들어가서 구경할수 있는거 같지만 방해될까바 들어가진 않고 문앞에서만 힐끔봤다 ㅋㅋ 핫초콜렛 등장와우~ 뜨끈하고 묵직한 초콜렛 한모금 하니 피로가 샤르르 녹는거 같다추운날 먹으면 더 맛있을거 같다 이것은 모듬 초콜렛수제라 그런지 안에 들은 각종 잼이 아주 부드럽게 입안을 감싸고 돈다초콜렛 대회에서 상 받을만하다 따봉..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Bacon Brothers 트립어드바이스에서 추천한 버거집을 찾아갔다크라이스트 시내에서 걸어갈수 있는 위치에 있다 Bacon Brothers 복합적인 음식 건물에 있어 처음에 찾기가 어려웠는데 Bacon Bros Burgers 가 베이컨브라더스였다 주문을 받는분이 꽤 유쾌하셨다, 100달라 지폐를 냈더니 자기와 비슷하게 생겼다고 +_+ 모를땐 상위 메뉴를 시키는게 진리, 그래서 빅짐 이란걸 시켰다그리고 뉴질랜드 콜라와 감튀 하나를 주문 진동벨을 보니 고향 생각이 난다 이게 바로 뉴질랜드 콜라다음.. 뭐랄까 톡쏘는 약 맛이랄까? ㅋㅋ 내 입맛엔 그냥 콜라가 좋다 진동벨이 울리고 버거가 등장했다캬~ 두툼하고 속이 꽉찬 외국식 버거였다 +_+치킨살과 베이컨과 치즈와 채소의 조합은 맛있을 수밖에 없는 조합이다버거킹보다 훨씬 큰 버거로 하..
뉴질랜드 스프링필드, The Yelloshack Cafe Springfield 캐슬힐 가는길에 들린 카페스프링필드라는 작은 마을에 위치한 카페였다 The Yelloshack Cafe Springfield 커다란 도넛 모형이 있는 공원을 끼고있어 돗자리 깔고 쉬다가기에 좋은 장소인거 같다 아점겸 간단히 먹을 생각으로 파이 두개와 음료 두개를 주문했다 내 발음이 구린지 도넛 있냐고 물었는데 못 알아들으셔서 ㅠㅠ스펠링을 말하니 오우~ 도우넛~~ 아이 갓잇!! ;;암튼 도넛은 없었다.. 사장님께서 무안했는지 한국에서 왔다니깐 비빔밥을 좋아하신다고 한다 ㅋㅋ 카페 바로옆에 커다란 도넛 공원이 있다돗자리깔고 앉아서 먹으면서 쉬다 갔다 크림과 치킨이 들어있던 파이인데 너무 맛있다완전 내 스타일이었다 :) 이건 버섯과 크림이 들어간 파이로 나름 괜찮았다버섯향이 진하지 않아 조금 아쉬웠다 캐슬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