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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본집/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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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베르겐(Bergen), Fish Me 십여일 여행을 신나게 하다가 다시 베르겐으로 복귀했다 비가 주륵주륵 내린다 만찬을 즐기기 위해 거리를 걷다가 발견한 이곳 fish me 에서 운영하는 선상 뷔폐 +_+ 개업한지 얼마되지 않아 인당 299 크로네를 주고 먹을수 있었다 배는 한시간 반동안 운행하고 배 안에서 식사 및 경치 관람을 하면된다 오호~ 베르겐 주변 바다를 운행하는듯 하다 스프로 위를 달래준 다음 본격적으로 먹었다 각족 해산물이 많았다 좀 차가운거 빼곤 괜찮았는데 따뜻했다면 더 좋았을번 했다 가장 맛있게 먹었던 연어 훈제요리 +_+ 소화도 시킬겸 배위에 올라가서 똥폼샷 한방 인당 300크로네를 주고 배타면서 밥을 먹다니 좋은 경험을 한거 같다 시범기간만 300크로네이고 앞으로 더 오를수 있다고 하지만 많이 안 오르길 바라며 위치는? ..
노르웨이 올레순(Alesund), Kabb 올레순에서의 저녁 고민끝에 찾아간 이곳 Kabb 다행히도 자리가 있었다 갑자기 피시엔칩이 땡겼다 오호~ 영국식대로 나온다니 기대된다 동료는 연어요리와 버거세트를 주문했다 그리고 와인과 맥주와 콜라 한잔 추가 콜라를 와인잔에 주다니 ㅋㅋ 음 맛은 펩시군.. 피시앤 칩스 등장 오~~ 통째로 먹는 생선은 처음이다 영국에선 이걸 신문지에 돌돌 말아준다지만 가본적이 없으니 한입 먹어보니 기름기가 적고 담백하고 맛있었다 이태원에서 먹던 달고기로 만든 피쉬랑은 많이 달랐다 그리고 배터지게 먹으라고 나온 감자 +_+ 가격은 불만이지만 맛은 매우 만족이다 다음은 연어요리 노르웨이와서 느낀거지만 연어요리는 배신하지 않는다 소스가 뭐냐에 따라 더 맛있어질뿐 ㅋㅋ 다음은 버거세트 버거도 수제답게 잘 만들어 나왔다 스트린에서 ..
노르웨이 올레순(Alesund), Let`s Eat Deli 차타고 4시간 달렸을까? 올레순에 도착 했다 가볍게 그리고 맛있게 먹을수 있는 식당을 찾아 이동했다 Let`s Eat Deli 스페인 요리 전문점 이었다 고민 끝에 쿼사디아 3종 세트로 주문했다 치킨, 미트, 베지터리안 그리고 한자맥주 사이드 메뉴도 많았지만 패스~ 언제 먹어도 맛있는 한자맥주 시원하고 청량감이 있다 쿼사디아 등장 한국에서 먹던 맛과 비슷했다 가볍게 점심을 대체한 음식이었다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좋았다 ㅋㅋ 가격은? 588 크로네 나왔다, 도시라 그런지 가격은 좀 나간듯 하다 위치는? https://www.google.co.kr/maps/place/Let%60s+Eat+Deli/@62.4713607,6.1572672,17z/data=!3m1!4b1!4m5!3m4!1s0x4616da46e3..
노르웨이 게이랑에르(Geiranger), Brasserie Posten 게이랑에르를 방문했다 작은 마을은데 크루저배도 보이고 관광객이 엄청 많다 사람을 많이 보니 뭔가 적응이 안된다 ㅋㅋ 밥은 먹어야될거 같아 트립어드바이저를 찾아봤다 게이랑에르 맛집중에 평점이 좋은 식당으로 이동 Brasserie Posten 큰 테이블은 이미 예약되어 있었다 열두시부터 오픈이라 하여 안에서 커피한잔하면서 기다렸다 드디어 주문 난 스테이크르 주문했고 동료는 연어요리와 올레순 방식의 생선요리를 주문했다 식전빵 등장 따끈하고 부드러워 먹기 좋았다 내가 주문한 스테이크 등장 비쥬얼도 훌륭했지만 맛도 훌륭했다 미디움답게 부드럽고 간이 베어 있어 완전 좋았가 알감자와 샐러드도 굳 전반적으로 따봉을 주고 싶다 이건 연어요리 연어를 아주 잘 익혔고 소스가 완전 맛있었다 담백하고 연어의 향을 느낄수 있는 ..
노르웨이 스트린(Stryn), Stryn Vertshus 렌트카가 이상한 소리가 나서 급하게 들린 이곳 스트린 마을 차는 이상 없다고 하니 본격적으로 밥을 먹기로 했다 스트린마을은 제법 큰 편에 속하는 마을이었다 간만에 트립어드바이저에서 1등한 식당을 찾아갔다 Stryn Vertshus 노르웨이 언어지만 하도 봤더니 대충 다 이해가 된다 ㅋㅋ 킬링은 닭고기고 음.. 난 버거 메뉴 170g 를 주문했고 동료는 파스타류를 주문했다 버거 등장 내공이 느껴지는 수제버거 포스가 물씬 풍긴다 모자를 벗으니 노오란 계란 후라이가 나를 쳐다본다 ㅋㅋ 단면을 보니 패티가 탄탄한게 완전 따봉이다 노르웨이 패티는 정말 맛있다 어딜가나 햄버거를 먹으면 입에 꽉 차고 착착 감기는 고기맛은 나를 완전 만족스럽게 했다 다음은 동료가 주문한 파스타 부드럽고 빳빳한 파스타였고 완전 맛있었다..
노르웨이 Aurlandsvangen, Marianne Bakeri & Kafe 플롬 전망대에 가기전에 들린 마을 Aurlandsvangen 플롬인지 알았지만 다른 동네 였다 배가고파 오픈한 빵집으로 무작정 들어갔다 오가닉 +_+ 간판만 봤을뿐인데 건강해지는 기분이다 오가닉이란 단어를 봐서 그런가? 스프와 빵 세트를 3개 그리고 피자를 한판 주문했다 오가닉이라 가격이 쫌 나가는듯 하다 커피가격은 한국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싼편이다 야외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빵과 스프 등장 스프는 따뜻했고 시큼하면서 깊은 향이 느껴지는게 뭔가 계속 먹게되는 건강한 맛이었다 빵은 바로 구워져 나와 따끈하고 촉촉해서 맛이 좋았고 치즈는 향이 쎈편이었다 빵과 스프의 조합은 훌륭했다 다음 피자 등장 지멋대로 생긴 피자인데 완전 맛있게 먹었다 담백하고 입에 착착 감기는 맛이었다 오가닉 피자라 비싸지만 한..
노르웨이 오다(Odda), Gatekjøkken 오다마을의 피자가게가 오늘은 열었다 숙소로 들어가기전에 피자 한판 가져가려고 들어갔다 Gatekjøkken (Odda grillen) 어떻게 읽어야 되는걸까? ㅋㅋ 메뉴가 다양했다 노르웨이 여행 중 경험상 베이컨이 상당히 짰다 하지만 피자에 베이컨을 포기할수 없어 고민 끝에 주문한 맥시카나 피자 라지 +_+ 콜라까지 239 크로네 였다 한화로 약 3만원쯤하니 뭐 비슷한 수준인거 같다 20여분뒤 피자가 완성 되었다 짜~잔 도우가 바삭하며 짜지 않고 완전 맛있었다 간만에 한국 스러운 피자를 먹은듯 하다 +_+ 피자와 시원한 콜라의 조합은 완전 따봉이다 그리고 맥쭈로 마무리~ 한자맥주 완전 맛있다 위치는? https://www.google.co.kr/maps/place/Odda+grillen/@60.06995..
노르웨이 Skånevik, Larsens bakeri 오다마을에서 무작정 남쪽으로 떠난 여행 중 도착한 작은 한적한 어촌마을 Skånevik 마을이 조용하고 꽃이 많이 보여 좋았다 동네 한적한 곳에 위치한 빵집이 보여 들어갔다 이름이 Larsens bakeri 였다 1888년부터 빵집을 운영해온 이집 현재는 어무니와 딸이 같이 운영을 하고 있었다 모녀간 가업을 이어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_+ 실내가 깔끔하고 조용해서 완전 좋았다 빵 향기가 이렇게 좋을수가 +_+ 고민끝에 시나몬가루가 들어간 빵이 아닌 부드럽고 달콤한 빵으로 골랐다 노르웨이는 시나몬이 들어간 빵이 인기가 많은가 보다, 어딜가나 자주 보였다 커피를 먹을까 하다가 빵은 우유가 제맛이라 우유를 주문했다 북유럽이라 그런가? 그냥 심플한 그릇인데 뭔가 느낌이 있다 ㅋㅋ 여행자 눈에 모든게 좋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