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부/경제

(15)
업사이클링 콜로키움 참석 좋은 기회가 생겨 업사이클링에 대한 연구 콜로키움에 참석했다 정문에서 도보로 25분 걸리는 곳에서 열렸지만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건물에 들어가서 좋았다 이곳에서 박사과정 중이신 선배님을 만나다니 놀라웠다 업사이클링과 리사이클링은 엄연히 다른 것인데 같은 것으로 착각하는 분들이 종종 있다 내 경험에 의하면 업사이클링의 대표 브랜드는 프라이탁과 파타고니아라고 생각한다 내가 선호하는 브랜드라서 두 브랜드에 대해서 책도 읽어보고 철학적 가치를 존중하고 있다 https://waggo.tistory.com/1306 프라이탁, 가방을 넘어서 프라이탁 책을 읽었다 프라이탁, 가방을 넘어서 독특한 가방 디자인 답게 책 표지도 네 종류로 다양하게 제작된 책이었다 트럭 방수포의 어느 부분을 재단했는지에 따라 같은 모델임에도..
2021 서울머니쇼 2021년 서울머니쇼에 참석했다 2019년에 좋았던 기억이 있어 2021년에도 참석을 했다 시간적 여유가 없어 하루중 오후 세션만 참석을 했는데 홍춘옥 박사님 강의와 존리 회장님의 강의를 들었다 홍춘옥 박사님은 현 정권의 부동산에 대한 사이다 발언을 시원하게 해주셨고 존리 회장님은 주식의 가치에 대해 투자할 것을 강조하셨다 경제에 대한 지식이 어느정도 생겨서 그런진 몰라도 경제 용어가 낯설게 느껴지지 않았다 :) 부스에서 선물도 받고 지식도 쌓고 좋은 하루를 보낸거 같다 - 21.05.13 서울머니쇼에서 -
신한은행 Mydata Unit,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 2021 신한은행 Mydata Unit,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 2021 를 읽어보고 많은걸 느꼈다 내 기준과 체크해 가면서 주저리 주저리 기록을 남겨본다 출처: www.shinhan.com/hpe/index.jsp#902301000000 신한은행 www.shinhan.com 보고서는 총 4종류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고 모두 숫자로 표기되어 있다 모든 지표는 숫자로 표기되어야 하며 머리로 빠르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는 가르침이 다시금 떠올랐다 2019년 대비 2020년 소득구간 1~5 조사한 내용이다 (5 구간이 고소득) 예상대로 소득구간이 낮을수록 하락폭이 심했다 (5구간 -0.8% 하락 vs 1구간 -3.2% 하락) 내 생각엔 2021년도 2020년과 비교했을때 그렇게 나아질 거라곤 생각되지 않는다 2020..
긴급재난지원금, 중위소득 150% 기준 확인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중위소득 150% 미만의 국민들에게 현금성 상품권이 지급이라는 뉴스가 이슈다맞벌이인 나는 해당되진 않지만 경제 공부에 있어 또 하나의 지식이 될수 있기에 정리해봤다참조 데이터는 국가기관 정보를 이용했다 중위소득?전체 가구의 소득 순위를 매겨 정확히 가운데를 차지한 가구의 소득을 중위 소득이라고 한다150% 초과는 각각 중산층과 상류층으로 분류, 150% 로 기준을 잡은 이유는 중산층 미만을 대상으로 지급하기 위해서라고 볼수 있겠다 2020년 중위소득을 찾아보니 국가법령정보센터에 정보가 자세히 나와있다중위소득은 100% 에 해당되는 금액으로 아래 도표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그럼 100% 가 아닌 150% 를 환산하면 얼마일까?이번엔 교육부에 등록된 중위소득 환산표를 참고하여 알아봤다아쉽게도..
한미 통화 스와프 어제자 뉴스에 한미통화 스와프 체결 600억 달러라는 기사가 눈에 띄었다600억 달러면 2008년 금융 위기때보다 두배 더 많은 약 77조에 해당되는 통화량 계약인데 엄청난 성과라 생각된다그동안 원화 약세로 인해 1200원대 후반까지 치솟았던 금액이 다시 중반대로 내려왔고 주식 시장도 반등의 모습을 보였다IMF 를 겪었던 우리나라여서 달러의 소중함은 누구보다도 잘 안다고 생각된다, 3월초에 스와프가 체결되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이거에 대한 키는 미국이 쥐고 있으니 더 하락하기 전에 체결이 된것을 다행으로 생각하고 싶다미 연준이 스와프 체결을 한 나라가 우리나라 외에 9개국이 더 있는거 같은데 그럼 체결하지 못한 국가들은 어떤 심정일까?미국이 말하는 우방국에 대한 호의라고 생각해야될지, 어찌보면 중국과 미국..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대규모법인은 15%)이상 변동 공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직장을 다니면서 돈을 투자해서 수익을 낼수 있는 범주는 "부동산" 과 "주식" 이 가장 와 닿는다주식은 부동산에 비해 소액으로 운용이 가능하기에 비중이 더 높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짐작해본다코스피, 코스닥, 코넥스, KOTC, 장외주식 등 시장에 노출된 회사의 성적표를 보려면 DART(http://dart.fss.or.kr)라는 사이트에 가서 정보를 열람하고 있다 요 근래 DART 또는 텔레그램 등 주식 정보를 알려주는 사이트에서 다음과 같은 제목으로 공시가 되는 기업들이 보인다"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대규모법인은 15%)이상 변동 공시" 저 공시의 기준은 뭘까?뭔가 엄청나게 매력적인 문구로 클릭을 유도하게 만드는 제목이라 할 수 있겠다그리하여 작년 이맘때쯤 궁금해서 찾아봤던 정보..
지누스(013890) 외국인 비율이 1월 2일 10.92% 에서 1월 30일 기준 12.27% 로 증가하고 있다기관의 1월 순 매수량은 약 43800주로 확인된다TDI 가격도 낮은 가격에 유지되고 있다1월 30일 기준 종가는 107,500원 이다, 코로나 이슈에도 아랑곳하지 않는걸로 보인다 외인과 기관은 일반인들보단 길게 보유한다는 명분하에 시총 2조를 향해 순항중으로 생각된다2월엔 11만원을 넘어 12만원대에 안착하길 소망해본다 +_+ - 20.01.31 -
[강의] 로봇과 인공지능이라는 경계에서 다시 인간을 배우기 - 전치형 교수 오랜만에 회사에서 주최하는 강의를 신청해서 들었다주제는 "로봇과 인공지능이라는 경계에서 다시 인간을 배우기" 였고, 카이스트 전치형 교수님의 강연이었다여러 생각을 하게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생각된다 [Summary] + 최근 한국 사회에서는 로봇을 매개로 하는 테크노컬처 실험들(technocultural experiments)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 강연에서는 사회적, 문화적, 혹은 제도적 장치를 통해 로봇에게 맡기고자 하는 여러 일들의 사례를 검토 할 예정입니다. + 강연에서 주목하는 로봇의 세 가지 임무는 "인간을 돌보아라", "인간을 대리하라", "인간을 심판하라" 등입니다. + 최근의 로봇 실험 사례를 통해 이 강연은 몇가지 질문을 던지고자 합니다. "우리는 로봇에 어떤 자리까지 내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