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본집/충청도 (43) 썸네일형 리스트형 증평, 브리스킷346 벨포레로 라운딩 갔다가 저녁까지 먹고 가기로 했다벨포레 리조트 안에 위치한 바베큐가게로 향했다 브리스킷346 아래쪽에 주차를 하면 카트로 태우러 오신다 실내 분위기가 아주 좋다거의 다 예약이 된 좌석인데 리조트로 놀러 온 사람들로 보인다 시그니처 플래터로 주문했다 다양한 소스 등장 시그니처 플래터가 나왔다비주얼이 끝내주지만 양은 살짝 작아 보인다 :) 바베큐의 훈연이 잘 되어 있다적당한 짠기가 아주 좋았다 빵 주머니에 고기와 야채를 넣고 먹으면 된다고 한다고기와 야채를 듬뿍 넣어 먹었는데 완전 맛있다입에 착착 감기는 맛이 아주 좋다 :) 에일 맥주로 목을 축였다 살짝 아쉬워 크림 파스타를 추가했다크림이 제대로 스며든 맛있는 파스타였다역시 운동하고 먹는 음식이.. 음성, 초향기칼국수 벨포레cc 근처에서 점심 식사를 찾다가 이곳을 발견했다위치도 좋고 가성비가 아주 좋은 식당으로 보였다 초향기칼국수 일단 주차장이 넓어 좋다 초향기 스페셜 세트가 1인에 12000원으로 가격이 완전 나이스했다4인분 주문 반기문 총장의 고향이 근처에 있나보다 기본찬 등장겉절이가 짭짤하니 맛있다 올갱이 칼국수가 나왔다팔팔 끓여 먹으면 된다고 한다 스페셜 메뉴답게 이것저것 많이 나왔다도토리묵이 찰지고 맛있다 보리밥도 나와서 콩나물이랑 야채를 넣고 맛있게 비벼 먹었다꿀맛이다 :) 칼국수가 끓기 시작했다된장 베이스의 얼큰한 국물이 끝내준다올갱이도 듬뿍 들어있어 맛도 건강도 다 잡은 맛이다 :)충북에선 장례식장에도 올갱이국이 나올 정도로 많이들 먹는 식재료지만 외지인에겐 살짝.. 보은, 이평식당 보은에 갔다가 점심을 먹으러 이곳에 들렸다 이평식당 보은에 이렇게 큰 규모의 식당이 있다니 놀랍다축구 전지훈련 와서 선수들이 자주 찾는 식당이라 한다 가장 잘 나가는 메뉴가 호박찌개라고 하셔서 호박찌개로 주문했다1인분에 만원정도 했던거 같다 조금 뒤 밑반찬이 깔리기 시작했다가짓수가 어마어마하다특히 두부와 촉촉한 생성튀김이 맛있었다 풋고추도 엄청 주신다자연에서 자란 싱싱한 채소들이라 더 맛있게 느껴진다 쌀밥은 조금 아쉽지만 다른 반찬들로 커버가 되었다 :) 호박찌개 등장4인분인데 양이 엄청나다한번 끓여 나온거라 약불로 놓고 먹으면 된다 국물의 감칠맛이 철철 넘친다와~ 소리가 절로 나오는 맛이다애호박에서 단맛이 우러나오는거 같다돼지고기고 많이 들어있는데 쫄깃한 식감이 남.. 세종, 영춘반점 고향 친구들 모임을 세종에서 가졌다친구의 단골집인 중국집에서 점심을 먹었다 영춘반점 중식당은 언제든 환영이다 :)이 동네 맛집이라고 한다 가게가 크진 않지만 깔끔했다탕수육과 유린기와 난자완스를 주문했고 나는 짜장면으로 선택했다아쉽게도 여긴 간짜장은 없었다 탕수육 등장두툼하게 잘 튀겨낸 탕수육이었다 이어서 난자완스가 나왔다난자완스는 풍미와 식감이 아주 좋았다굴소스가 조금 강한거 빼고 완벽했다밥이랑 함께 먹으니 궁합이 잘 맞았다 유린기 등장친구의 추천 메뉴였는데 역시나 새콤달콤한 소스가 킥이었다바싹 튀겨낸 치킨과 소스의 궁합이 상당히 좋았다 이건 친구가 주문한 동파육 밥잘 삶아진 동파육이 맛있지만 뭔가 살짝 아쉽다고 했다 내가 주문한 짜장면짜장면이지만 간짜장처럼 춘장 베이스.. 부여, 하늘채 부여로 떠난 인문학 기행에서 첫 저녁 식사를 진행했다부여의 한정식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이다 하늘채 선화세트? 정확히는 모르지만 한정식과 소고기가 나오는 세트다 :)가게가 참 이쁘다 내가 좋아하는 놋그릇이 세팅되어 있다 걸쭉한 호박죽으로 시작했다달달하니 맛있다 갈증 해소를 위해 맥주 한잔 한정식 코스로 반찬들이 주르륵 세팅되었다먼저 샐러드와 전을 공략했다 :)샐러드의 상큼함과 육전의 고소함은 따봉이었다 불고기 전골과 육회가 나왔다불고기는 밥을 부르는 맛이었고 육사시미는 입안에 퍼지는 육향이 끝내줬다 이어서 갈비찜 등장푹 쪄낸 갈비가 야들야들해서 맛있었고 갈비 소스를 듬뿍 품은 쫄깃한 떡도 아주 좋았다 이어서 등심 등장일반 등심보단 확실히 꽃등심이 기름지고 맛있었다입.. 논산, 원조중앙탑막국수 골프 한게임 치고 오늘은 색다른 식당을 찾았다 원조중앙탑막국수 예전 충주에서 맛있게 먹었던 곳인데 논산에도 체인점이 생겼다 막국수와 수육과 왕만두 하나를 주문했다 기본찬 등장요즘 야채값이 폭등이지만 신선한 야채가 많아 자유롭게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수육과 만두와 막국수가 거의 동시에 나왔다순차적으로 나왔음 더 좋았을 텐데 :) 수육은 조금 덜 촉촉했지만 오겹부분이 쫀득해서 맛있었다쌈 싸먹으니 아주 맛있었다 메밀 왕만두도 속이 꽉 차 있어 푸짐한 스타일의 만두였다한 알에 천원꼴인데 가성비 좋은 크기였다하지만 내가 원하는 만두 스타일은 아니었다 :) 물막국수 등장시원한 육수가 일단 좋았다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맛으로 허겁지겁 먹었다적당히 칼칼하고 시원함이 매력적인 막국수였다.. 논산 강경, 만나식당 산소에 가기 전 강경에서 부모님을 만나 점심을 먹었다젓갈백반으로 메뉴를 선택했다 만나식당 강경 토박이 사장님이 운영하는 식당이었다미우새에도 나오고 허영만 백반기행에도 나왔나 보다 참게장 백반으로 5인분 주문했다추가로 찰순대와 훈제오리를 추가했다사장님 왈, 젓갈 20가지면 강경에 모든 젓갈을 다 맛본 거라고 하신다 20 종류의 젓갈이 차례대로 나왔다부족하면 더 가져다 주신다고 한다 밑반찬과 참게 그리고 순대와 오리훈제가 나왔다반찬을 놓을 공간이 부족할 정도로 푸짐하게 나온다 참게는 민물 게로 귀한 반찬이라고 한다개인적으로 게장의 풍미를 잘 몰라 그런지 달짝지근하며 씁쓸한 맛이었다 :) 찰순대와 오리훈제는 기본의 맛이었다 주인공은 당연 젓갈이었다전어 젓갈이 특이했고 개.. 충주, 하남미가 골프 치고 근처 맛집에서 점심을 먹었다돼지고기 쌈밥 맛이 기가 막히다고 해서 찾아왔다 하남미가 이름부터 예사롭지 않다 :) 우렁 제육 쌈밥 정식으로 주문했다 기본찬 등장기본찬은 얼마든지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다고 한다채소가 아주 신선했고 우렁쌈장만 봐도 군침이 돈다 이어서 솥밥과 제육이 등장했다비주얼이 예사롭지 않다갓 지은 솥밥은 정말 맛있다 상추에 고기와 우렁쌈장을 넣고 쌈 싸 먹으면 그냥 따봉이다따봉!불향나는 고기도 맛나고 특히 우렁쌈장 맛이 기가 막히다밑반찬 중에 나물 종류도 맛있어 리필해서 든든하게 먹었다 약 30여분 후 맛있게 잘 먹고 간다 위치는? - 24.04.12 하남미가에서 -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