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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본집/충청도

세종, 영춘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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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친구들 모임을 세종에서 가졌다

친구의 단골집인 중국집에서 점심을 먹었다

 

영춘반점

 

중식당은 언제든 환영이다 :)

이 동네 맛집이라고 한다

 

 

 

 

가게가 크진 않지만 깔끔했다

탕수육과 유린기와 난자완스를 주문했고 나는 짜장면으로 선택했다

아쉽게도 여긴 간짜장은 없었다

 

 

 

 

탕수육 등장

두툼하게 잘 튀겨낸 탕수육이었다

 

 

 

 

이어서 난자완스가 나왔다

난자완스는 풍미와 식감이 아주 좋았다

굴소스가 조금 강한거 빼고 완벽했다

밥이랑 함께 먹으니 궁합이 잘 맞았다

 

 

 

 

 

유린기 등장

친구의 추천 메뉴였는데 역시나 새콤달콤한 소스가 킥이었다

바싹 튀겨낸 치킨과 소스의 궁합이 상당히 좋았다

 

 

 

 

이건 친구가 주문한 동파육 밥

잘 삶아진 동파육이 맛있지만 뭔가 살짝 아쉽다고 했다

 

 

 

 

내가 주문한 짜장면

짜장면이지만 간짜장처럼 춘장 베이스가 강했고 양파도 살아있다

간짜장이라고 해도 무색할 정도로 향과 맛이 진한 맛있는 짜장면이었다

 

 

 

 

 

약 40여분 후

 

 

 

 

 

맛있게 잘 먹고 간다

 

 

위치는?

 

 

 

 

 

 

 

 

 

- 25.01.18 영춘반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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