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공연 (14) 썸네일형 리스트형 RAPBEAT 송도에서 열리는 랩비트 페스티벌에 참석했다박재범을 비롯해 애쉬아일랜드 창모 등 유명한 가수들이 많이 참석했다 RAPBEAT_ SONGDO MOONLIGHT FESTIVAL PARK 3시쯤 도착했는데 주차장도 못 들어가게 하고 난감했다주변 아무대나 주차하란식인데 이런 주먹구구식 행사는 옳지 않다 :)저 멀리 아무대나 주차를 하고 걸어서 행사장으로 이동했다행사장에 가까워 질수록 힙한 사운드가 들리기 시작한다 입구에서 원데이 패스 팔지를 받고 입장했다 메인 스테이지를 비롯해 작은 스테이지가 두 개 더 있었다공원 내부 행사장 분위기는 아주 나이스했다비도 안오고 날씨도 선선하니 공연을 즐기기엔 아주 딱이다 메인 스테이지와 작은 스테이지의 모습오히려 작은 스테이지에서 펼쳐진 행사가 더 핫하고 열정.. 서울세계무용축제, BODY 서울세계무용축제에 초대를 받아 참석했다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열렸다 주제는 BODY 몸이다토론토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한국인 안무가 길현아와 HBE무용단이 언어적 소통의 부재라는 특수한 전제를 기반으로 국가 간 문화와 시각, 정서의 차이를 표현한 무용 공동제작이라고 한다 예술감독 : 길한나무용수 : 라이언 리, 켈리 쇼, 제프리 라파라, 루미 제라지, 클라라 이스그로, 김민영, 김효신, 권영주, 김이슬, 이사랑 서강대학교 방문은 처음이다정문 주차장에서 메리홀은 그리 멀지 않았다 서울 세계무용 축제는 처음 참석이다 지정된 좌석에 앉았다만석이다무용수처럼 생긴 분들이 많이 보였다뭔가 내 몸에게 미안해지는 기분이 든다 :) 공연 시작 전 나와서 몸을 푸는 무용수들의 모습다들 몸이 가뿐해 .. KBS교향악단 유럽투어 프리뷰 콘서트 유럽투어 프리뷰 콘서트에 초대를 받아 오랜만에 KBS홀에 다녀왔다 10년전 여의도에서 일했었는데 변한 건물이 거의 없다 유럽투어 프리뷰 콘서트 지휘 : 피에타리 잉키넨 출연 : 백주영 연주 : KBS교향악단 진행 : 이규봉 아나운서 아이돌 출연이 있었는지 대포 카메라를 든 학생들이 많이 보인다 백주영 님은 최연소 서울대 교수님이라고 하신다 엄청난 연주가 기대된다 :) 좋은 자리로 배정받았다 악단들의 몸짓 하나하나 다 감상할 수 있는 자리였다 아래 순으로 연주가 시작되었다 잉키넨 지휘자님 포스가 멋지고 수석 바이올린분의 아우라도 멋졌다 드로르자크 - 카니발 서곡, 작품92 시마노프스키 -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작품35 시벨리우스 - 교향곡 제2번 D장조, 작품43 백주영 님의 바이올린 솜씨는 정말 남달.. 4월은 너의 거짓말 오랜만에 와꼬와 뮤지컬을 봤다예술의 전당에서 펼쳐진 뮤지컬은 "4월은 너의 거짓말"이다와꼬는 이홍기의 시원시원한 창법을 아주 좋아한다그래서 이홍기가 주연일 때 맨 앞에서 5번째 줄로 특급 좌석으로 예매했다 :) 4月은 너의 거짓말 이홍기의 인기 때문인지 로비엔 일본분들이 많이 보였다대포 카메라도 보이고 콘서트장에 온 기분이다 포토존도 잘 꾸며놨고 팜플렛 파는 공간도 보였다4월은 너의 거짓말은 일본 애니를 모토로 한 뮤지컬이라고 한다피아노 천재의 극복기라고 할까? 뮤지컬의 내용은 뻔하지만 열정적으로 노래를 해준 배우분들이 너무 멋졌다소름 돋게 하는 떼창은 정말 최고였다주연이 아니더라도 저마다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였다오늘은 커튼콜 데이 첫째 날이라고 한다고생하고 멋진 공연을 보여준 단.. 서울예술단 창작뮤지컬, 신과함께 대학원 오미경 교수님과 박동우 교수님 소개로 인생에 기억될만한 너무 재밌는 뮤지컬을 느끼고 왔다 주호민 작가의 신과함께를 주제로 한 창작뮤지컬이다 신과함께 - 저승편 개인적으로 책과 만화로 본 적은 없고 영화로 본 기억만 있지만 뮤지컬이 끝판왕으로 느껴졌다 일찍 도착해서 주변을 둘러보니 이벤트가 많았다 주인공 강림도령과 덕출이 돌아다녔는데 이땐 이게 이벤트인 줄 몰랐다 :) 들어가자마자 나는 기분 좋은 향냄새가 진동했다 그리고 무대의 배치와 설계가 압권이다 커다란 원형의 움직임과 무대는 직접 보면 입이 쩍 벌어진다 선명한 LED 바닥과 빛의 조합이 너무 신선했다 보는 내내 감정도 끓어오르고 배우님들의 노래와 춤선 실력들이 정말 끝내줬다 무대, 연출, 배우 그 모든 것들이 잘 어우러진 훌륭한 공연을 잘 보.. 모브 아트컴퍼니, 라 트라비아타 (La Traviata) 오랜만에 예술의 전당에 다녀왔다 이번엔 미술 전시 작품 감상이 아닌 오페라를 보러 왔다 대학원 선배님께서 로얄석으로 주셨다 :) 샐럽만 찍는 다는 사진에 와꼬 등장 :) 3열은 정말 명당이었다 연주가들이 한분씩 들어오셨고 성악가 분들이 입장했다 연주가 중에 바이올린 대장이신 분의 포스도 상당히 멋있었다 라 트라비아타는 신분간에 이뤄질 수 없는 비극적 사랑의 결말 내용이고 비올레타라는 여성이 주인공인 오페라 라는 점이 특이하다고 써 있었다 :) 공연이 시작되고 무대에 선 배우들의 모습을 보니 감동 그 자체였다 너무 멋지다 !! 심금을 울리는 오케스트라의 음악과 여 주인공 비올레타 역을 맡은 소프라노 주인공 분의 고음은 정말 대단했다 알프레도 역을 맡은 분도 좋았고 특히 알프레도의 아버지 역을 맡은 분의 성.. Track Zero Alive - Korean Jazz Vocal Special 좋은 기회가 생겨 오랜만에 홍대 나들이를 다녀왔다 와꼬가 좋아하는 재즈를 감상할 기회가 생겨 표를 구했다 Track Zero Alive - Korean Jazz Vocal Special 홍대를 모처럼 가니 예전 연애시절이 생각난다 :) 오늘의 재즈 공연은 강윤미, 김민희, 한석규 의 공연이다 재즈를 잘 모르지만 모두 멋진 분들로 보였다 조명이 푸른색으로 변했다 뉴욕에서 갔었던 블루노트가 연상된다 김민희 님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재즈의 서막을 열었다 내가 알던 허스키하고 농도 짙은 목소리가 아닌 맑고 청량한 소리의 재즈라서 좋았다 재즈를 다시 알게 해 준 김민희 님께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 다음은 한석규님의 재즈가 시작되었다 배우 한석규처럼 목소리가 근사했고 아주 신나는 리듬의 재즈를 들려주셨다 중간에 .. Haus of Wonder Haus of Wonder 에 티켓을 입수하여 와꼬와 다녀왔다 모처럼 젊음을 느끼러 킨텍스로 이동했다 거의 10시간을 스탠딩으로 공연이 펼쳐지는데 다 볼 자신은 없다 :) 입구부터 어깨가 들썩 거린다 몇년전부터 쇼미를 정말 재밌게 봤는데 오늘 기리보이와 애쉬 아일랜드가 나온다 :) Ash lsland 의 노래를 라이브로 들으니 더 좋다 멜로디와 원모어나잇 너무 신난다 :) 다음은 젠틀한 기리보이의 무대가 이어졌다 거의 앞쪽에서 기리보이의 노래를 음미했다 :) 공연 막바지쯤 무대 뒤편으로 나왔다 공연 하나가 끝나면 중간중간 쉬는 시간이 있어 맛있는걸 먹으면서 체력을 보충했다 탄두리 치킨과 핫도그를 맛있게 먹고 내가 그토록 보고 싶었던 존 케이의 무대를 보러 이동했다 John.K 내가 그토록 보고 싶어 했던.. 이전 1 2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