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묘미/미국 (30) 썸네일형 리스트형 라스베가스 핫플 M&M 과 코카콜라 스토어 구경 라스베가스는 기념품 살 매장들이 참 많다호텔 위치 상 오가며 M&M 매장과 코카콜라 매장 앞을 가장 많이 지나쳤다 M&M 샵 구경겉에서 볼 땐 몰랐는데 4층이나 되는 큰 매장이다 곳곳에 사진 찍을 공간이 많이 보였다 개인적으로 초콜릿을 좋아하지 않지만 매니아라면 눈 돌아갈거 같은 비주얼이다 여기서 골프공을 살 줄이야 :)지인들에게 선물도 줄 겸 몇 개 구매했다 다음은 코카콜라 매장이다 마네킹이 입은 옷이 한글이라 상당히 만족했다코카콜라 일 잘한다 :) 코카콜라 매장 규모도 상당히 컸다개인적으로 콜라를 좋아해서 그런지 더 재밌게 본 매장이다 어릴 적 티비에서 저 아저씨 본 기억이 어렴풋이 남이 있는거 같다그리고 북극곰이 콜라 마시는 모습도 기억난다 콜라.. 라스베가스 호텔 투어 라스베가스 하면 카지노의 도시지만 카지노를 할 줄 몰라 관심 밖이다하지만 호텔마다 컨셉이 뚜렷해서 식당을 오갈 때 일부러 들어가 봤다라스베가스 메인 스트릿을 따라 모든 호텔에 가보진 못했지만 들어가 본 몇 군대를 기록해 보겠다 팔라조 호텔과 베네치안 호텔이다둘이 붙어 있어 안에서 돌아다니면 어디가 어딘지 잘 모르지만 컨셉은 조금 달라 보였다물길 따라 배 타는 곳이 있으면 베네치안이고 없으면 팔라조였던거 같다 :) 이곳이 팔라조였던 걸로 보인다 가장 궁금했던 플라밍고 호텔플라밍고는 와꼬가 자주 가는 카페 이름인데 이 호텔에선 진짜 플라밍고를 만날 수 있다플라밍고를 왜 홍학이라고 불렀는지 알거 같은 자태다매력적이다 플라밍고 옆에 자매품 팰리컨이다페리카나 치킨의 모델 팰리컨입이 정말.. 엔텔롭캐년 어퍼 투어 그리고 라스베가스로 복귀 애리조나주 페이지 동네의 아침이 밝았다 눈을 비비고 일어나 조식을 든든하게 먹었다 미국은 과일이 참 맛있다 오늘은 엔텔롭캐년 어퍼를 구경하고 홀슈스 밴드를 보고 라스베가스로 복귀하는 계획을 잡았다 아침의 페이지 동네는 고요했다 라스베가스는 45도인데 이곳은 30도 정도 되는거 같다 이렇게 선선하게 느껴질 줄이야 :) 5분 거리에 있는 엔텔롭 투어 광장에 주차를 하고 주변을 구경했다 우린 돈을 더 지불하고 엔텔롭 로우어가 아닌 어퍼로 투어를 신청했다 샌프란시스코 오락실에서도 페니핀처를 했었는데 이곳에도 있었다 기념으로 돌려봤다 레인보우 브릿지가 나왔다 여기가 어딘지 찾아보니 유타주에 위치해 있었고 보트 타고 가야 나오는 멋진 포인트였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여기에도 가보고 싶다 투어 시간이 되어 우릴 안내.. 라스베가스에서 그랜드 캐년으로 이동 간밤에 꿀잠을 자고 9시에 일어났다 시차적응 완료다 :) 해리 리드 공항에 가서 렌터카를 받았다 닛산 자동차를 신청했지만 산타페를 받았다, 한국인의 운명인가 보다 오늘은 광활한 미국 땅을 자동차로 달려볼 예정이다 오늘의 큰 루트는 이러했다 라스베가스 - 후버댐 - 킹맨 - Route 66 - 그랜드캐년 센터 - 페이지 가다가 힘들면 아무 데나 들어가서 잔다는 계획으로 출발했다 라스베가스를 벗어나니 척박한 땅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착각도 잠시 곳곳에 거주지를 발견했다 회색 빛 배경에 초록 나무들 조합이 신선해 보였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후버댐 가기 전에 마을에 들러 아침을 먹기로 했다 불더시티라는 동네에 가서 타코를 먹었다 타코벨은 우리나라에도 있지만 맛은 완전 달랐다 나초의 바삭함이 아주 좋았다 아침을 .. 라스베가스에 가다 Black Hat Conference 2024에 참석하기 위해 라스베가스에 방문했다주로 샌프란시스코 행사만 참석하다가 라스베가스 행사는 처음이다와꼬의 배웅을 뒤로하고 인천행 공항버스에 올라탔다 제2여객 터미널 오랜만이다확실히 1터미널 보다 20여분 더 소요되는 거리다오후 10시 비행기인데 생각보다 빠르게 도착했다 라운지에 가서 배 터지게 먹고 죽치고 앉아서 시간을 보냈다공항밥은 역시 맛있다 :) 탑승이 시작되었고 지루한 나와의 싸움이 시작되었다일요일 밤 10시 비행기지만 라스베가스에 도착하면 일요일 오후 5시로 적당히 자서 시차적응을 해야 한다 라운지에서 과식해서 배는 불렀지만 기내식을 거를 순 없다 :)처음으로 묵밥에 도전해서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맛있고 푸짐했다 듄과 30일.. 샌프란시스코, RSAC 마지막 일정 RSA는 목요일까지 진행되지만 나의 스케줄은 오늘이 마지막이다 오늘의 조식은 달콤한 도넛이 메인이었다 일찍 오전 세션에 참석했다 CI/CD: Top 10 Security Risks 주제로 진행되었다 중간에 시간이 남아 밖으러 나왔다 내년도 RSA는 4월에 하나보다 날씨 참 좋다 근처에 필즈커피에서 모히또 커피 한잔을 즐기기로 했다 아이스 민트 모히또 커피 한잔을 사서 공원에 앉아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 커피에 모히또라니 신박했지만 난 블루보틀에 한표를 주겠다 :) 오후 세션에 참석하기 전 가볍게 버거를 하나 먹고 가기로 했다 수퍼두퍼 버거 가게가 보여 들어갔다 육즙이 좔좔 흐르는게 완전 내 스타일이다 짜지 않고 맛있어서 인앤아웃 버거보다 훨씬 좋았다 :) 다시 컨퍼런스 장으로 넘어와 오후 세션을 들었다 2.. 샌프란시스코, PIER 39 그리고 SF ORACLE PARK 오늘은 오전 세션에만 참석하는 일정으로 아침 일찍 일어나 컨퍼런스장으로 이동했다 조식은 베이글과 계란찜처럼 생긴 메뉴와 과일 등 이것저것 많았다 오늘도 바닥에 앉아 아침을 맛있게 먹었다 :) Security Industry call-to-action 이란 세션에 참석했다 확실히 어제보단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세션을 듣고 남은 시간은 엑스포 부스를 관람했다 점심으로 인앤아웃 버거를 먹기로 하고 Pier 39로 이동했다 컨퍼런스 셔틀을 타고 넘어갈까 하다가 시간이 애매해서 우버를 이용했다 말로만 듣던 인앤아웃 버거를 맛봤는데 너무 기대를 했나? 짜다 원래 이렇게 안 짜다는데 우리의 버거를 담당한 직원이 소금을 과하게 쳤나보다 ㅠ 날씨도 좋고 근처에 오래된 배를 구경했다 세계 2차 대전에 사용된 잠수함과 전함.. 샌프란시스코, RSA Conference 2022 RSA Conference 2022 가 시작되었다 5년 만에 재 방문으로 감회가 새롭다 :) RSA 는 공개키 암호시스템의 하나로 각 3명의 이름(Rivest, Shamir, Adleman)을 따서 RSA 라고 한다 컨퍼런스 조식은 08:30 까지만 제공되기 때문에 서둘러 숙소를 나왔다 등록을 마치고 조식을 보니 오늘은 잉글리시 머핀에 요거트와 과일이 나왔다 바닥에 앉아 먹다 보니 5년 전이 생각난다 :) 코로나 여파로 인해 컨퍼런스에 예전만큼 참석자들이 많지는 않았다 오전 8시 30분 타임부터 세션에 참석했다 궁금한 세션이 첫날에 몰려 있어 강행군을 이어갔다 Supplier Risk: Throw Out the Old palybook! 이란 주제로 한시간 가량 이어졌다 역시 리스닝에 한계를 느꼈지만 그나..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