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본집/경상도 (53)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구 교동, 영남막창 드디어 대구에서 막창을 먹었다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숙소에서 가장 가까운 평이 좋은 곳으로 들어갔다 영남막창 손님들로 가득한 막창가게다사장님이 포항출신인가 보다 막창과 소맥을 주문했다 기본찬 등장막창 소스를 보니 대구에 온 실감이 난다 :) 잘생긴 숯불이 나타났다 서비스로 우동도 나왔다국물이 시원하고 얼큰해서 좋다 일단 시원하게 소맥으로 스타트 :) 기다리던 막창이 나왔다동글동글한 대구 스타일의 막창이다 숯불에 구워 먹는 막창이라니 설렌다 :)막창의 성지인 대구에서 먹어서 더 기대가 된다 첫 입은 막장에만 찍어서 먹었다걸쭉한 막장 소스와 고소한 막창의 조합은 역시나 좋았다따봉이다!서울 보다 엄청나게 맛있는건 아니지만 성지에 와서 먹었다는데 의의가 있다 :).. 대구 교동, 칠성마트 막창을 먹고 나오길에 와꼬가 어느 한 곳에 꽂혔다을지로 느낌이 풍기는 타코 가게였다 칠성마트 타코를 노래처럼 불렀는데 드디어 타코가게에 왔다 :)언제부턴가 서서 먹는 문화가 익숙해지고 있다 막창을 안 먹었다면 여깄는 메뉴 전부 다 먹었을 거다 :)램타코는 솔아웃이라 포크타코만 주문했다 맥주도 나발 불고 싶었지만 참았다사장님의 에스파냐어 발음이 좋은걸 보아 외국 생활을 하신거 같다 :) 포크타코 등장따끈따끈하고 생각보다 큰 타코의 등장이다라임을 쭉 뿌려 먹으면 입안에 어우러지는 상큼함과 돼지고기의 촉촉한 식감이 느껴진다맛있다!시즌별로 메뉴가 바뀐다고 하는데 이번주가 이 메뉴의 마지막이라고 알려주셨다 메뉴 하나 먹었는데 서비스로 무화과 요거트까지 주셨다사장님 최고다!!요거도도 상당.. 상주, 청자 국내 여행을 갈 때는 목적지가 정해지면 경로의 맛집을 찾아본다경로에 위치한 상주에서 간짜장을 잘하는 곳이 있다고 하여 찾아갔다 청자 중국집 이름이 청자라니 독특하다식당 내부에 청자가 있다 :)국군의 날이라곤 하지만 좋은 위치도 아니고 약간 늦은 점심임에도 불구하고 20여분을 웨이팅 해서 들어갔다로컬 맛집임이 분명해 보인다 고민 끝에 탕수육 소짜와 간짜장과 짬뽕을 주문했다 기본찬 등장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나오는 시간도 좀 걸렸다탕수육을 먼저 주셨으면 좋았을 텐데 모든 메뉴가 한방에 나왔다 먼저 탕수육내가 좋아하는 찹쌀이 아닌 옛날식 탕수육이다소스도 묽고 고기 튀긴 스타일도 다 좋다소스만 조금 덜 달았다면 엄청난 탕수육이 되었을 것이다 :) 와꼬의 짬뽕짬뽕 국물 색감이 강렬.. 경주 황리단길, 놋전국수 10여 년 전 놋전분식을 못가서 이참에 가보려 검색을 했다 간판이 놋전국수로 변했고 위치도 황리단길로 이전되었다 가게가 좁아 고민했지만 사장님이 흔쾌히 허락해서 15명이 방문했다 놋전국수 황리단길을 따라 걷다보면 만날 수 있다 비빔국수와 김치전 그리고 빈대떡을 주문했다 밑반찬 등장 고추가 신선했다 녹두전이 먼저 나왔다 바삭한 스타일이 을밀대 녹두전이 생각나는 맛이다 담백하니 맛있었다 김국이 나왔다 고소한 김국 참 오랜만이다 이어서 김치전이 나왔다 녹두전과 달리 상당히 컸다 다들 겁에 질린 표정이다 :) 김치전은 계란을 넣어 그런지 순한 맛 버전이었다 이어서 주인공 국수가 나왔다 비주얼 아주 좋다 이건 동기가 주문한 회국수 엄청나게 많은 회가 들어있다고 했다 아주 맛있었다는 후문이다 내가 주문한 비빔국수 .. 경주, 소후리갈비 경주 기행의 하이라이트는 저녁이다 20명이 들어갈 룸이 있어야 하고 버스가 주차가 되어야 하는 조건으로 고깃집을 알아봤다 그리하여 찾은 곳이 여기다 소후리갈비 길가에 위치해 있어 주차가 용이했고 가게 규모가 상당히 커서 아주 좋았다 한우 부위도 많이 준비해 주셨다 :) 대형 룸에 20석 세팅 완료 주류들도 방 안에 있어 꺼내 먹으면 된다 고기를 고르러 이동 테이블당 3팩씩 골랐다 살치살이 있는 특수부위와 모둠 특수부위 그리고 갈빗살 조합으로 선택했다 고기 빛깔이 나이스했다 밑반찬도 계속 가져다 먹으면 되는데 알아서 리필해 주셨다 숯불이 등장하고 고기 파뤼가 시작되었다 살치살로 시작 기름진 살치살이 입에서 살살 녹는다 살치살 따봉이다 !! 이어서 갈빗살과 특수부위 모둠을 먹었다 먹고 대화하느라 사진이 몇 .. 경주, 낙지마실 5년 만에 경주 낙지마실에 방문했다 2012년 처음 방문 이후 세 번째다 :) 낙지마실 이곳은 나에게 낙곱새란 음식을 처음 알려준 식당이다 Since 2002 란 세월이 말해주듯 각종 매스컴과 유명인 사인이 즐비했다 수저통이 매력적이다 낙곱새와 해물파전을 주문했다 키위 드레싱의 샐러드가 상큼하니 맛있다 낙곱새가 맛있게 조리되는 동안 해물파전이 나왔다 크기가 엄청나고 낙지와 새우가 잔뜩 들어있다 식전 메뉴로 제격이다 주인공 낙곱새가 맛있게 변화되는 과정 시간이 지날수록 매력적인 색감으로 변해간다 완성 참고로 이 양은 4인분이다 부추와 콩나물을 넣고 맛있게 비벼 먹으면 따봉이다 딱 맛있는 양념이 밥알에 스며들어 풍미를 느끼게 해준다 말캉한 낙지와 곱창의 식감도 좋고 전반적으로 밸런스가 좋다 오랜만에 와서 그.. 거제도, 홍도횟집 숙소 근처에 위치한 횟집에 다녀왔다 지난번에 가본 곳을 갈까 고민하다가 새로운 곳으로 갔다 홍도횟집 르씨엘에서 도보로 20분 정도 걸렸다 사장님께서 픽업 서비스를 해주신다는 걸 처음 알았다 갈 때는 차로 숙소까지 태워주셨다 :) 모듬회 소짜로 할까 했는데 코스의 소짜가 반찬들이 푸짐하게 나온다고 하여 세트 소짜로 선택했다 로컬 소주를 주문했다 고개가 들을 진한 미역국을 필두로 반찬들이 줄줄이 나왔다 종류가 장난 아니다 +_+ 전복과 붉은소라? 둘 다 식감이 완전 좋았다 왜 이렇게 고소한가 했더니 전어였다 전어구이 따봉이다 :) 멍게를 좋아하지 않아 와꼬에게 모두 양보 돌 멍게였다고 한다 꿈틀거리는 낙지 탕탕이가 입에 쫙쫙 달라붙는다 코끼리조개는 정말 코끼리 코를 닮았다 쫄깃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이 좋았다 .. 산청, 경호식육식당 황매산 정상에 오른 뒤 이른 저녁은 지리산 흑돼지를 먹기로 했다 폭풍 검색하여 산청에 위치한 이곳을 방문했다 경호식육식당 가게 앞에 주차 몇 대 정도 할 수 있다 지리산흑돼지 2인분과 특수부위 1인분을 주문했다 반짝반짝 윤기가 좔좔 흐르는 솥뚜껑 불판이 매력적이다 기본찬 등장 채소들이 신선하고 좋았고 파저리가 상큼하니 좋았다 그리고 이 집 묵은지 대박이다 :) 주인공 지리산 흑돼지 등장 껍데기 부분은 검은 털의 흔적을 보아하니 흑돼지가 맞다 :) 잘 달궈진 솥뚜껑에 고기를 올리니 빗소리를 내며 맛있게 익어 갔다 콩나물과 묵은지와 마늘을 올려 맛있게 익기만을 기다렸다 노릇노릇하게 잘 익은 흑돼지의 비주얼은 따봉이다 파저리에 먹어도 맛있고 상추쌈을 먹어도 맛있지만 그냥 먹어도 고소하니 맛있다 이게 바로 지리.. 이전 1 2 3 4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