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본집/경상도

거제도, 홍도횟집

728x90
반응형

 

 

숙소 근처에 위치한 횟집에 다녀왔다

지난번에 가본 곳을 갈까 고민하다가 새로운 곳으로 갔다

 

홍도횟집

 

르씨엘에서 도보로 20분 정도 걸렸다

사장님께서 픽업 서비스를 해주신다는 걸 처음 알았다

갈 때는 차로 숙소까지 태워주셨다 :)

 

 

 

 

모듬회 소짜로 할까 했는데 코스의 소짜가 반찬들이 푸짐하게 나온다고 하여 세트 소짜로 선택했다

 

 

 

 

로컬 소주를 주문했다

 

 

 

 

고개가 들을 진한 미역국을 필두로 반찬들이 줄줄이 나왔다

종류가 장난 아니다 +_+

 

 

 

 

전복과 붉은소라?

둘 다 식감이 완전 좋았다

 

 

 

 

왜 이렇게 고소한가 했더니 전어였다

전어구이 따봉이다 :)

 

 

 

 

멍게를 좋아하지 않아 와꼬에게 모두 양보

돌 멍게였다고 한다

 

 

 

 

꿈틀거리는 낙지 탕탕이가 입에 쫙쫙 달라붙는다

 

 

 

 

코끼리조개는 정말 코끼리 코를 닮았다

쫄깃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이 좋았다

 

 

 

 

새우튀김과 감자튀김은 새우튀김의 압승이었다

 

 

 

 

아직 주인공이 나오지도 않았는데 반찬이 이렇게 많다

이건 아무리 봐도 2인 상차림이 아니다 :)

 

 

 

 

주인공 회가 나왔지만 그리 반갑지가 않다 :)

광어와 우럭과 농어라고 하셨나 잘 기억이 안 나지만 회는 역시 맛있었다

입에 착착 감기는 맛으로 소주가 술술 넘어간다

 

 

 

 

마무리는 얼큰한 매운탕으로

배가 찢어질거 같았지만 매운탕이라 그런지 또 잘 들어간다 :)

 

 

 

 

약 한시간 후

 

 

 

 

맛있게 잘 먹고 간다

 

 

 

위치는?

 

 

 

 

 

 

 

- 23.09.08 홍도횟집에서 -

 

 

 

 

 

728x90
반응형

'맛본집 > 경상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주, 소후리갈비  (81) 2023.11.10
경주, 낙지마실  (87) 2023.11.05
산청, 경호식육식당  (90) 2023.09.22
거제도, 이땀당 티하우스  (130) 2023.09.20
거제도, 미소식  (142) 2023.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