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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묘미/미국

샌프란시스코, RSA Conference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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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A Conference 2022 가 시작되었다

5년 만에 재 방문으로 감회가 새롭다 :)

RSA 는 공개키 암호시스템의 하나로 각 3명의 이름(Rivest, Shamir, Adleman)을 따서 RSA 라고 한다

 

컨퍼런스 조식은 08:30 까지만 제공되기 때문에 서둘러 숙소를 나왔다

등록을 마치고 조식을 보니 오늘은 잉글리시 머핀에 요거트와 과일이 나왔다

 

 

 

 

바닥에 앉아 먹다 보니 5년 전이 생각난다 :)

코로나 여파로 인해 컨퍼런스에 예전만큼 참석자들이 많지는 않았다

 

 

 

 

 

 

오전 8시 30분 타임부터 세션에 참석했다

궁금한 세션이 첫날에 몰려 있어 강행군을 이어갔다

Supplier Risk: Throw Out the Old palybook! 이란 주제로 한시간 가량 이어졌다

역시 리스닝에 한계를 느꼈지만 그나마 PPT를 보며 이해하려고 애를 썼다

정책의 방향성에 대해 좋은 건지 나쁜 건지 퀴즈를 계속 풀었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전통적인 Old playbook 틀에 갇혀 고인게 아닌가 스스로 반성하는 시간이 되었다

 

 

 

 

집중을 했더니 피로감이 밀려왔지만 다시 정신을 가다듬고 두번째 세션에 참석했다

 

 

 

 

Elite Security Champions Build Strong Security Culture ina DevSevOps World

보안의 챔피언이 되기 위한 심화 과정이다

Dev 에서 DevOps 가 되었고 그리고 DevSecOps 가 자리 잡은 지금 NetOps, ChatOps 등 많은 분야가 등장하고 있다

이건 들으면서도 어떤 뉘앙스인지는 알겠지만 이해하기가 어려워서 구글에 검색하는 시간이 많았다 :)

 

 

 

 

끝나자마자 또 바로 세션에 들어갔다

3번째는 집중력이 점점 흐려졌다

Building an Enterprise-scale DevSecOps 주제였고 레슨엔 런 방식인 줄 알았으나 그렇지 않았다

젠킨스를 활용한 CI/CD 배포 방안 등 기존에 알려진 방식에 대한 발표의 자리였다

 

 

 

 

어느덧 시간은 열두시를 넘어 점심을 먹으러 밖으로 나왔다

날씨 참 좋다 :)

 

 

 

 

어딜 가나 사람이 많이 보여 일본 라멘집에서 가볍게 먹었다

그냥 왔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랬다

 

 

 

 

점심을 후다닥 먹고 오후 세션에 다시 참석했다

Automated Threats: The Rise of Bots and What to Do About it

봇들의 진화에 대한 연구와 위협에 대한 인지 방법에 대한 주제로 세션이 진행되었다

깃헙에 올라간 openbullet 에 대해 더 알아봐야겠다

 

 

 

 

이어서 RSA 메인 키노트 행사에 참석했다

5년 전엔 디제잉을 선보였는데 이번엔 신나는 랩으로 시작되었다

 

 

 

 

RSA 회장님을 비롯해 보안 업계의 굵직한 수장들의 기조연설이 시작되었다

사람이 엄청 많아서 그런지 이제야 행사에 온 기본이 든다

 

 

 

 

 

 

키노트 세션을 끝으로 좀 쉴까 했는데 이 기세를 이어 엑스포 부스까지 한 바퀴 돌았다

주말에 에너지를 보충해서 그런지 20대로 돌아간 기분이다 :)

큰 기업과 신생 기업의 부스가 나뉘어 운영되었다

부스에 참석도 하고 퀴즈도 풀고 운좋게 경품에 당첨도 되고 오늘 하루 하얗게 불태웠다

 

 

 

 

전부를 다 돌진 못했지만 알찬 선물을 많이 받았다 :)

 

 

 

 

숙소 근처에 있는 태국 식당에서 저녁을 가볍게 먹고 들어갔다

다들 회사분들과 같이 쉐어해서 먹었더니 푸짐하게 먹었다 :)

 

 

 

 

오늘 하루 참 알차게 보낸거 같다 :)

 

 

 

 

 

 

 

 

- 22.06.06 RSAC 2022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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