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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경제

한미 통화 스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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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자 뉴스에 한미통화 스와프 체결 600억 달러라는 기사가 눈에 띄었다

600억 달러면 2008년 금융 위기때보다 두배 더 많은 약 77조에 해당되는 통화량 계약인데 엄청난 성과라 생각된다

그동안 원화 약세로 인해 1200원대 후반까지 치솟았던 금액이 다시 중반대로 내려왔고 주식 시장도 반등의 모습을 보였다

IMF 를 겪었던 우리나라여서 달러의 소중함은 누구보다도 잘 안다고 생각된다, 3월초에 스와프가 체결되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이거에 대한 키는 미국이 쥐고 있으니 더 하락하기 전에 체결이 된것을 다행으로 생각하고 싶다

미 연준이 스와프 체결을 한 나라가 우리나라 외에 9개국이 더 있는거 같은데 그럼 체결하지 못한 국가들은 어떤 심정일까?

미국이 말하는 우방국에 대한 호의라고 생각해야될지, 어찌보면 중국과 미국의 사이에 껴서 중립을 선택해야되는 우리나라 입장에선 참 다행스러운 결과라 생각된다

코로나로 인해 먼저 얻어 맞았지만 지금은 전세계에서 코로나 치료에 대한 표본국이 된것처럼 전화위복이 되길 소망해본다

아직은 모범국임에도 불구하고 주가나 경제적 상황은 그에 비해 올라오질 못한거 같아 씁쓸한 생각이 들지만 꾸준하고 완만하게 올라가리라 믿는다

사재기도 안하고 침착하게 대처하는 우리나라 국민성은 진짜 자랑할만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뛰어난 국민성을 알아주는 전세계의 투자자들에 대한 마음이 한국 경제로 집중되길 소망해 본다


통화 스와프?


국가 간 외환거래의 방법. 외환 시세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서로 다른 통화를 사용하는 국가들이 협정을 체결하고 상대방의 통화를 약정된 환율로 거래하는 것을 의미한다. 계약의 주체는 두 나라의 중앙은행이다. 일시적으로 부족한 외환을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고, 시세 변동에 따른 위험성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국은 2020년 3월 기준 중국, 미국, 캐나다 등 8개 국가와 양자 통화 스와프를, 아세안국가와 한‧중‧일 3국이 참여한 다자간 통화 스화프를 체결, 유지하고 있다.


아래 링크는 경제적 지식이 뛰어난 지인의 블로그인데 자세히 정리한 내용을 참고하면 좋을거 같다

https://bosungs2y.tistory.com/entry/%ED%95%9C%EB%AF%B8-%ED%86%B5%ED%99%94-%EC%8A%A4%EC%99%80%ED%94%84-%EC%B2%B4%EA%B2%B0-%EC%A0%95%EC%9D%98-%EA%B2%BD%EC%A0%9C-%EB%B0%A9%ED%96%A5%EC%84%B1





- 통화스와프 기사를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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