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역, 대파집

 

 

영화 한 편 보고 나왔더니 배가 급 고파졌다

주변에 맛있어 보이는 고깃집이 있어 바로 들어갔다

 

대파집

 

소주 1병과 찌개와 계란찜이 무료라는 소리에 안 들어갈 수가 없었다 :)

 

 

 

 

냉삼 두개와 소주 한 병을 주문했다

 

 

 

 

시원한 얼음물병이 너무 맘에 든다

그립감이 장난 아니다 :)

 

 

 

 

쟁반에 밑반찬이 담겨 한방에 나왔다

잠시 잊고 있던 계란찜과 찌개도 바로 나타났다

찌개엔 차돌이 들어있어 구수하니 맛있었다

 

 

 

 

 

빛깔 좋은 냉삼 등장

불판에 냉삼과 대파와 꽈리고추를 올리고 후추를 촵촵 뿌려주면 된다

냉삼과 대파와 꽈리고추는 환산의 조합이었다

따봉이다!!

 

 

 

 

 

고기를 맛있게 먹고 볶음밥을 하나 주문했다

은박지에 곱게 싼 볶음밥이 나왔는데 김이 모락모락 나면서 맛있는 냄새가 진동했다

볶음밥까지 맛있게 먹었으니 집까지 걸어서 가야겠다 :)

 

 

 

 

 

약 한 시간 후

 

 

 

 

맛있게 잘 먹고 간다

 

 

위치는?

 

 

 

 

 

 

- 22.06.26 대파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