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가정역, 신라정육점식당

 

 

눈여겨보던 식당에서 고기를 먹었다

1982년부터 고기를 팔던 식당이란 말에 한번 와보고 싶었다

 

신라정육점식당

 

정육점과 같이 하는 식당이니 기대된다

 

 

 

 

한우 등심으로 시작했다

 

 

 

 

기본찬 등장

소박하지만 야채들이 신선하고 맛있다

 

 

 

 

무쇠 솥뚜껑이 나타났다

잘 달궈진 솥뚜껑에 구워 먹는 소고기라니 기대된다 :)

 

 

 

 

주인공 등심이 나타났다

먹기 좋은 두께의 빛깔 좋은 등심이다

쎈불에 휙휙 익혀 바로 먹으니 따봉이다

등심 맛있다 :)

 

 

 

 

 

등심과 같이 나온 부채살

지금까지 본 부채살 중에 비주얼 탑이다

식감도 좋고 부채살이 상당히 훌륭했다 :)

따봉!!

 

 

 

 

 

고소하고 담백한 육회를 주문했다

달콤한 배와 고소한 육회의 조합도 훌륭했다

 

 

 

 

 

뭔가 아쉬워 차돌박이를 주문했다

차돌은 역시 빨리 익어서 술안주로 제격이었다

차돌은 몇 점만 먹어야 맛있는데 너무 많이 먹으니 살짝 느끼했다 :)

 

 

 

 

 

약 한 시간 후

 

 

 

 

맛있게 잘 먹고 간다

등심과 부채살이 먹고 싶을 때 종종 와야겠다 :)

 

 

 

위치는?

 

 

 

 

 

 

 

- 22.08.06 신라정육점식당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