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동, 짜앤짬플러스탕수육

 

 

간짜장과 탕수육 맛집을 찾아 헤매고 있다

오늘의 방문은 짜앤짬으로 불리는 중국집이다

 

짜앤짬플러스탕수육

 

상호명은 길지만 일명 짜앤짬이라고 불리나 보다

 

 

 

 

가격이 너무 착하다 +_+

아쉽게도 간짜장은 보이지 않는다

혼자 왔지만 난 탕수육과 짜장면은 무조건 먹어야 한다 :)

고심 끝에 매운불짜장과 탕수육 소짜를 주문했다

 

 

 

 

혼밥 하기 좋은 창가에 앉았다

지나가는 사람들 구경도 하고 심심하지 않은 자리다

 

 

 

 

주인공 탕수육과 매운짜장면이 동시에 등장했다

시간차로 나왔으면 더 좋았을 텐데 :)

 

 

 

 

탕수육을 갓 튀겨서 그런지 뜨겁지만 겉바속촉으로 본연의 맛을 잘 간직하고 있다

소스만 조금 덜 달았더라면 훨씬 좋았을 탕수육이다

만원에 이런 퀄리티라니 리스펙 하는 마인드로 남기지 않고 다 먹었다 :)

 

 

 

 

매운 짜장면은 살짝 두렵긴 했지만 블로그에서 그렇게 맵지 않다고 해서 주문한 메뉴다

맵찔인 아니고 어느 정도 매운맛을 좋아하는데 나한텐 딱 좋은 맵기였다

짜장면에 청양고추 2개 정도 넣은 걸로 보인다

특이한 점은 짜장면에 버섯이 들어있어 식감도 좋고 더 맛있게 느껴졌다

간짜장 매니아지만 나름 불짜장도 만족한다

 

 

 

 

약 20여분 후

 

 

 

 

맛있게 잘 먹고 간다

 

 

위치는?

 

 

 

 

 

 

- 22.12.02 짜앤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