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미쁜 선순대

 

 

판교 생활 시절 여기 순댓국 가게에 정말 많이 갔었다

근 4년 만에 재방문했는데 여전히 그 자리에 자리를 잡고 있어 좋았다

 

미쁜 선순대

 

일명 선순대라고 불리는 곳인데 선순대 전에 다른 이름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순댓국 순대만으로 주문했다

그리고 수육 소자를 하나 주문했다

 

 

 

 

기본찬 등장

깍두기와 무생채는 여전히 맛있다

 

 

 

 

기다리는 동안 시원하게 맥주 한잔 했다

 

 

 

 

수육과 순댓국이 동시에 나왔다

수육은 야들야들하니 맛있었다

 

 

 

 

 

순댓국

국물이 뽀얗지만 다데기를 풀면 불그스름하게 변한다

국물맛이 기가 막히다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몰라도 더 맛있게 느껴진다

당면이 듬뿍 들은 순대도 부드럽고 입에서 느껴지는 식감이 좋다

 

 

 

 

 

 

순대를 건져 먹고 남은 국물에 밥 말면 따봉이다

쌀알의 윤기도 합격이다 :)

 

 

 

 

먹고 부랴부랴 나오느라 다 먹은 사진이 없지만 맛있게 잘 먹고 간다

 

 

위치는?

 

 

 

 

 

 

 

 

 

- 23.06.27 미쁜선순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