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라그릴리아

 

 

오가며 눈팅만 했던 라그릴리아에 방문했다

 

라그릴리아

 

강남역 근처에 있을 때 가보고 정말 오랜만에 방문이다

이것저것 행사가 많았다

생일자가 있으면 피자 한판이 무료였고 와인 한병 주문하면 콜키지가 무료였다

 

집에 고이 모셔두던 와인 한병을 가져와 맛있게 먹었다

 

 

 

 

키오스크를 통해 개인 메뉴와 같이 먹을 스테이크를 주문했다

 

식전빵 등장

따끈하니 맛있다

 

 

 

 

생일자 기념 마르게리따 피자 등장

화덕에 구운 피자는 뭐든 맛있다 :)

도우가 쫄깃해서 좋았다

 

 

 

 

뜨겁게 달군 돌판이 나왔다

스테이크가 올려지고 불쇼가 펼쳐진다

부위는 채끝과 등심이었던거 같은데 반반 잘라서 나눠 먹었다

 

 

 

 

 

 

육즙을 가득 가둔 스테이크로 와인과 아주 잘 어울렸다

 

 

 

 

 

개인 메뉴들이 이어서 나왔다

피자를 좋아하는 동료의 메뉴

삶은 계란이 올라간 독특한 피자였다

 

 

 

 

내가 주문한 까르보나라

오랜만에 버섯과 풍미가 가득한 까르보나라가 먹고 싶어 주문했다

기대 이상의 맛으로 맛있는 풍미를 느낀 까르보나라였다

 

 

 

 

이건 크림 파스타였나?

내거와 결이 비슷했지만 맛은 달랐다고 한다

 

 

 

 

이건 알리오올리오

심플하지만 내공이 상당히 필요한 파스타로 먹은 동료에 의하면 잘 만들었다고 한다

 

 

 

 

분위기를 이어갈 적당한 가격의 와인을 주문했다

맛은 있었지만 내가 가져온 와인의 풍미가 한수 위였다

 

 

 

 

약 한시간 후

 

 

 

 

맛있게 잘 먹고 간다

 

 

위치는?

 

 

 

 

 

 

 

 

 

- 24.02.06 라그릴리아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