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인덕원, 제주돈꼬드리

 

 

대학원 모임에 참석해서 오랜만에 인덕원에 다녀왔다

 

제주돈꼬드리

 

지인분이 강력 추천하는 고깃집으로 들어갔다

오후 5시 인데도 가게의 절반이상이 손님으로 차 있다 :)

 

 

 

 

대표 메뉴인 꼬드리를 주문했다

홍어라면과 홍어 한접시가 있다니 신기했는데 연휴가 끝난 직후라 오늘은 홍어가 없다고 한다

물론 난 홍어를 못 먹는다 :)

 

 

 

 

기본찬 세팅

전라도 사장님이라 그런지 기본찬에서 감칠맛이 철철 넘친다

칠게튀김이 매력적이다

 

 

 

 

 

따끈한 전도 서비스로 나왔다

 

 

 

 

화력 좋은 숯불과 불판이 나왔다

 

 

 

 

꼬드리라고 불리는 메뉴가 나왔다

꼬들살인가 보다

 

 

 

 

불판에 올려 야무지게 구웠다

멜젓이 맛있게 끓고 있다

 

 

 

 

 

꼬드리 완성

비계 부분이 입에 쩍쩍 달라 붙는게 완전 꿀맛이다

녹진하다고 표현해야 될진 모르지만 입안에 풍미가 장난 아니다

특히 멜젓에 찍어 먹으면 소주가 술술 들어가는 맛이다

왜 지인이 강추했는지 고기 한 점 먹고 바로 알았다 :)

 

 

 

 

꼬드리는 게 눈 감추듯 먹어치우고 다음 메뉴가 나왔다

모둠으로 안 먹어본 메뉴가 다 나온거 같다 :)

 

 

 

 

삼겹과 항정 부위도 상당히 맛있었다

고기 자체의 퀄리티가 상당히 좋은 걸로 예상된다

돼지고기의 맛집은 참 많고 아직도 많은 맛집들이 내 시야에서 숨어 있다고 생각한다 :)

 

 

 

 

약 한 시간 후

 

 

 

 

인덕원에 올 때마다 맛집을 발견하는거 같아서 좋다

완전 맛있게 잘 먹고 간다

 

 

위치는?

 

 

 

 

 

 

- 25.05.07 제주돈꼬드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