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실

63빌딩을 가다

728x90
반응형

 

63빌딩을 가다

기업특혜권으로 싸게 구입해서 다녀왔다

초딩시절 이후 약 20년만에 재방문이다 +_+

참고로 여의도역 5번출구로 나오면 무료셔틀이 20~30분마다 있으니 이용하면 좋다

 

63빌딩은 어릴적 모습 그대로 일까?

자전거타고 주변은 많이 지나갔지만 내부는 정말 오랜만이다

 

입장~

뭔가 많이 더 세련되게 변한거 같지만 설레임은 어릴적 그대로였다 ㅋㅋ

 

 

아쿠아리움 초반부터 속이 탁 트이는 장관이 펼쳐졌다

장난아니구만~

 

 

 

귀여운 수달

물속에 들어간 수달의 꼬리는 아주 튼실해 보였다

귀여운 녀석

 

 

 

다음은 메기를 닮은 커다란 녀석

피부가 고왔던 하얀 뱃살이 매력적이다

배를 쓰담쓰담해주고픈 생선이다

 

 

 

 

다음은 꼬맹이 열대어들

큼직한 녀석들만 보다가 작은 물고기를 보니 귀여움이 두배 이상이다

 

 

 

다음은 생선계의 금수저 등장

온몸에 금을 두르고 있는 생선은 정말 럭셔리해 보였다

이게 진짜 금고기인거 같다

 

 

 

다음은 귀엽지만 맹독을 가지고 있다는 해파리들

머리카락 같은 촉수가 독을 엄청 쏴대겠지?

멀리서 보는거에 감사해야겠다

 

 

 

 

다음은 꼬부기 바다거북

움직임이 둔해보이는게 넌 살좀 빼야겠다

하지만 터줏대감처럼 묵직한 뭔가가 있다

포스있는 녀석 

 

 

 

다음은 뭔가 더위먹은거처럼 보였던 펭귄들

위에서 내려올 생각을 안해서 빠이 짜이찌엔

 

 

 

다음은 30여분을 기다리면서 봤단 수족관 쇼

인어로 나오신분이 아주 아름다우셨다 뷰리풀~

물방울로 하트도 만드시고 왠지 마음씨도 좋을거 같다 ㅋㅋ 

 

 

 

 

 

다음은 귀여운 물개

몸집에 비해 어찌나 빠르던지 사진이 이거 하나밖에 없다

다른 애들은 사진찍으라고 쉬엄쉬엄 가던데 이놈은 어찌나 빠른지..

뭔가 핫도그같이 나왔지만 물개 맞다

 

 

 

다음은 엄청큰 게 +_+

미안한데 보자마자 침흘렸다.. 미안하다..

멋지다 보단 맛있겠다란 생각만 가득했다..

 

 

 

다음은 화려했던 니모였던가?

애니메이션 주인공 물고기라고 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름을 몰라서 쏘리

 

 

 

아쿠아리움 투어 끝

밖으로 나오니 기념품 샵이 똭 보였다

 

 

 

이제 63빌딩의 하이라이트~

꼭대기 올라가기

약 10분을 기다린 끝에 올라갔다

 

 

 

아 생각난다 20년전의 기억이 떠오른다 +_+

확 트인 경치를 보니 마음도 확 트인다

날씨가 좋아서 좋은 경치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동서남북 방향 모두 구경했다

 

 

 

 

 

 

그리고 정상에서 전시중인 사진들 몇장을 찍었다

겁없는 누님

뭔가 엄청난 분일거 같은 생각이 든다

 

 

 

 

뭔가 마음이 차분해지는 녹색녹색한 사진도 맘에 들었다

나중에 이사가면 이런 사진하나 걸어야 겠다

 

 

 

이제 구경도 다했으니 식후경~

63빌딩 내부에 있는 식당을 갔는데 완전 깔끔하고 오픈된 주방이 너무 맘에 들었다

덕분에 냉모밀과 팟타야를 맛있게 먹었다

 

 

 

 

이로써 20여년만의 63빌딩과의 재회를 마무리 했다

다음에 또 올께 ~

 

 

 

 

- 16.08.20 63빌딩에서 -

 

 

 

 

728x90
반응형

'마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0) 2016.10.09
헤이리마을에 가다  (0) 2016.10.09
남이섬 워크샵  (0) 2016.05.27
롯데면세점 2016 Family Festival  (0) 2016.04.21
판교 전망대  (0) 2016.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