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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본집/경기도

포천, 이동갈비 - 김미자할머니갈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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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에 있는 와꼬 조부모님 산소에 다녀왔다

포천하면 자동반사적으로 생각나는 단어는 바로 이동갈비!!

집으로 가는길에 이동갈비를 먹기로 했다

포천 이동갈비를 먹고 싶었는데 드디어 먹게 되다니

 

일동, 이동.. 이동이란 뜻은 동 이름이었다 ㅋㅋ

이동하면서 먹는 갈비라서 그런줄...

 

폭풍검색하여 선택한 이곳

원조 이동 김미자할머니 갈비집

 

 

 

 

소들이 춤을 잘춘다

 

 

 

 

 

오후 2시경인데 1층엔 사람이 꽉 차있다

김미자 할머니가 안보인다..

 

 

 

 

2층으로 이동~

냇가가 보이는 창가에 앉았다

 

 

 

 

생갈비 2인분과 양념갈비 2인분을 주문했다

생갈비가 1인분에 33,000원 이었고 양념갈비가 1인분에 29,000원 이었다

생갈비는 1인분에 300g, 양념갈비는 1인분에 400g

4명이서 4인분 시키면 양은 충분하다

 

한상차림 등장 +_+

모든 반찬은 셀프로 리필이 가능했다

 

 

 

 

주인공 생갈비

빛깔 좋다~

옥의티랄까? 버섯이 딸랑 쪼매난거 한개

자연산 송이인줄 ㅋㅋ

 

 

 

 

양념갈비도 비쥬얼이 좋았다

 

 

 

 

그리고 오랜만에 맛본 동치미 +_+

시원하면서 느끼함을 날려주는 동치미

어릴적 할머니가 해준 동치미가 생각나는 맛이었다

따봉 !!

 

 

 

 

그리고 그 외 각종 반찬들도 훌륭했다

묵이랑 파무침은 계속 리필해 먹었다

 

 

 

 

 

생갈비를 먼저 먹는게 진리

갈비 굽는 스킬을 시전하며 열심히 구웠다

생갈비를 소금에 살짝 찍어 먹으면

따봉 !!

드디어 이동갈비를 먹어보면서 나의 버킷리스트 하나가 없어지게 되었다 +_+

만세~

 

 

 

 

 

 

다음은 양념갈비

양념갈비는 탈까봐 열심히 뒤집다보니 사진이 별로 없다

양념갈비는 간이 잘 베어있어 감칠맛이 났다

양념갈비도 따봉

개인적으로 양념갈비에 우세승을 주고 싶다

 

 

 

 

 

거의 다 먹고 정신차려 찍은 사진 ㅋㅋ

 

 

 

 

후식으로 주문한 시레기된장국

묵은지가 같이 나오는데 이거 완전 씬스틸러다

구수하면서 완전 맛있게 먹었다

비냉도 한개 주문했는데 비냉은 쏘쏘였다

 

 

 

 

약 한시간 후

잘 먹었다~

 

 

 

 

계산하다가 발견한 수많은 연예인 사진들

내가 좋아하는 유병재사진을 한방

 

 

 

 

다행히 마지막 나갈때 김미자 할머니를 만나서 반가웠다

 

 

 

 

다음에 포천에 오면 또 와야겠다

 

 

 

위치는?

 

 

 

 

 

- 17.04.16 김미자할머니갈비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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