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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채널탭에서 먹음직 스러운 피자집 후기를 정독했다
이름은 보니스피자
드디어 방문!! 이태원 경리단길은 자주 갔지만 해방촌 길은 처음이다
앞에 7명정도 대기했지만 생각보다 회전율이 빠르다
10여분 뒤에 입장 성공
지하로 안내를 받았다
메뉴는 고민하지 않았다
오기전부터 하프앤하프(페파로니+하와이안)를 먹기위해 왔으니깐~
레귤러와 콜라 작은거를 주문
직접주문 후 선결제 방식이었다
사장님이 뉴질랜드 분인가?
내부 인테리어 포스터를 보면 뉴질랜드 문구가 대다수였다
빠르게 피자가 등장
비쥬얼을 보는순간 오길 잘했구나 생각이 든다
빼곡하게 박힌 페파로니와 파인애플을 보면 흐뭇하다
페파로니를 먼저 맛봤다
본연의 맛을 느끼고자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고 시식
얇은 도우에 풍성한 치즈와 페파로니가 스무스하게 입안을 채운다
엄청나게 충격적인 맛은 아니지만 뛰어난 맛은 확실하다
다음 선수는 하와이안
이것 역시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고 본연의 맛을 느껴봤다
가득한 파인애플의 달콤함과 치즈가 입안을 향긋하게 만든다
뭔가 식감도 좋다
개인적으로 하와이안에게 우세승을 주겠다
흥겨운 팝송이 울려퍼지고
피자와 맥주 먹기에 좋은 분위기를 제공하는 곳이라 생각한다
저녁 늦게 온다면 피맥을 하면서 수다를 떨어봐야겠다
가격은?
위치는?
서울 용산구 신흥로3길 2
- 15.09.19 보니스 피자 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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