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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프라이탁 FREI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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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탁의 인기는 예전같진 않지만 매니아층에 꾸준히 사랑받는 제품이다

가격 비싼 쓰레기 감성 가방이란 별명이 있는 프라이탁 ㅋㅋ

하지만 튼튼함의 대명사 프라이탁 


프라이탁 


올만에 이태원에 간김에 프라이탁 매장가서 가방하나 들고왔다

가격이 매우 사악했던 녀석

375,000 원


이태원 밀리미터밀리그람 MMMG 에 가면 엄청 많은 프라이탁 가방들을 만날수 있다


노트북을 넣고 다닐꺼라서 적당한 크기로 선택

ROY 라고 한다




올 그린색과 이거랑 고민하다가 투칼라가 프라이탁 스럽다 생각하여 이걸 선택했다

그린에 비해 누가 1년 쓰다가 받은듯한 느낌이다 ㅋㅋ

뭐 이런게 프라이탁이니 크게 상관은 없다




프라이탁 매니아라면 잘 알겠지만

가방표면은 트럭 방수포를 재활용한 것이고,

가방끈은 자동차 안전밸트를 재활용한 것이고,

그리고 자전거 이너튜브도 사용해서 만든 가방이다




프라이탁 다른 시리즈보다 이게 비싼 이유는 아마 내부의 가치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것 저것 수납을 할수 있는 공간이 있다

그리고 노트북을 넣을수 있는 공간이 분리되어 파우치처럼 들고 다닐수도 있다




요부분이 노트북을 넣는 공간인데 분리가 된다




맥북 15.4인치도 쏙 들어가는 사이즈




찍찍이도 튼튼해 보인다




각잡기 위해 당분간 이 자세로 둬야겠다

뒤에 요가매트와 커튼의 색깡과 묘하게 깔맞춤이 ㅋㅋ

요즘은 세척이 잘되서 나오는지 손에 묻지 않아서 좋았지만 고무 냄새는 어쩔수 없나 보다

뭐 쓰다보면 냄새는 없어지지만 당분간은 감수해야겠다




회사를 퇴사하는 그날까지 가방의 임무를 다해 주렴 !!






- 18.02.10 프라이탁 산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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