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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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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대공원, 원갈비 건대역에선 멀고 어린이대공원역에 가까운 원갈비에 방문했다 원갈비 건대 갈비맛집 검색하면 자주나오는 이곳 수제돼지갈비 2인분을 주문했다 갈비는 숯불에 구워야 제맛 2인분 등장 밑반찬이 깔끔하게 잘 나왔다 갈비를 구워 봅시다~ 갈비는 방심하면 타기 때문에 정신 바짝차리고 구웠다 ㅋㅋ 그러다보니 사진은 이거 한장뿐 갈비의 양념이 짜지 않고 물리지 않는 맛이라 좋았다 양념 베이스가 훌륭했다 갈비집 검색하면 이집이 나오는지 알거 같은 맛이다 그래서 1인분 추가 :) 후식으로 비냉을 주문 냉면은 그냥 평범했다 약 한시간 후 나만의 갈비 맛집 순위안에 넣어 놔야겠다 위치는? - 17.09.25 원갈비에서 -
명동, 육통령 명동에서 대학모임을 했다 수요미식회에서 봤던 육통령으로 장소를 선택했다 불금이지만 명동은 중국 여파로 인해서인지 사람이 많지 않았다 근데 여긴 밤 9시 임에도 불구하고 20여분을 기다려서 들어갈수 있었다 방송의 힘인가보다 숯불은 평소에 잘 보지 못했던 모양이다 기본찬이 너무 맛있다 :) 특이 넓직한 이 돌판 +_+ 고기 올려놓고 소금또는 속젓을 찍어먹기에 아주 좋은 사이즈 돌판이다 삼겹살 3인분 등장 캬~ 두툼한게 맛있게 생겼다 여긴 직원분들이 고도의 스킬을 가지고 계셔서 모두 다 해주신다 캬~ 정말 맛있게 익었다 통 버섯을 잘라서 맛보라고 주셨는데 오~ 앞으로 버섯은 통으로 구워야겠다 향긋한게 완전 맛있다 시식 시작 먹느라 정신팔려서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 사진이다 :) 삼겹살 먹고 오겹살 2인분을 추가..
판교, 다루마라멘 판교 점심시간 오늘은 삼환으로 고고~~ 몇일전부터 유심히 봤던 일본라멘집을 갔다 다루마라멘 우리나라말로 하면 달마라면집이 되겠다 :) 작지만 사람으로 가득했다 동료가 주문한 매콤한라면 정확히 이름을 모르겠지만 맛있다고 한다 난 돈코츠 베이스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돈까스덮밥을 주문 파 향이 향긋하게 나면서 간장베이스가 자극적이지 않아 맛있게 먹었다 약 10분 후 다음에 온다면 라멘을 먹어봐야겠다 위치는? - 17.09.22 다루마라멘에서 -
판교, 젤라뚜또 라스트리트에서 점심을 먹으면 가끔씩 젤라또 아이스크림을 먹는다 이곳의 정확한 이름은 젤라뚜또 젤라또는 유럽가서 처음 먹어봤는데 그때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또렸하다 젤라또가 아마 4500원 했던거 같다 콘으로 먹으면 한종류의 아이스크림이고 컵으로 먹으면 두종류의 아이스크림을 먹을수 있다 시식도 가능하니 취향껏 먹으면 되겠다 이건 아몬드와 치즈케익 +_+ 아몬드 너무 맛있다 :) 이건 쌀 젤라또 ㅋㅋ 쌀알이 젤리처럼 막 씹힌다 밥대신 먹어도 될듯하다 :) 젤라또 먹고 싶네 위치는? - 17.09.21 젤라뚜또에서 -
판교, 송추가마골 판교 점심시간 오늘은 지지난주에 다녀간 송추가마골을 재 방문했다 갈비탕을 먹을까 고종황제가 먹었다는 냉면을 먹을까 고민끝에 고종황제 냉면을 선택했다 가격은 평냉처럼 비쌌지만 비쥬얼을 훌륭했다 시원한 동치미 국물 베이스로 평냉이랑 전혀 다른 육수 베이스다 양이 정말 많다 +_+ 내가 왠만해선 배부르다 안하는데 이건 면사리 추가한 수준으로 양이 많았다 약 10분 후 시원하고 배불리 잘먹고 간다 위치는? - 17.09.21 송추가마골에서 -
건대, 명동분식 건대에서 술한잔하고 2차가 생각날때 잠시 들리는곳 명동분식 군만두와 오뎅한개 +_+ 가격은 총 4천원 좋다 :) 위치는? - 17.09.18 명동분식에서 -
건대, 환이네 오늘은 와꼬랑 퇴근하고 건대에서 한잔하는날 단골집을 갈까하다가 갈비살이 땡겨 찾아간 이곳 환이네 갈비살 지리적 위치가 불리하지만 사람은 엄청 많았다 맛집이란 느낌이 퐉 온다 소갈비살 가격이 9천원이라니 +_+ 일단 뛰는 가슴을 진정시키고 갈비살 2개와 소주 한병을 주문했다 기본찬도 깔끔하고 맛있건 다 있다 명이나물과 참나물파절이 무침은 좋았고 고기가 들어있는 된장찌개도 훌륭했다 소갈비살 등장 오~ 비쥬얼 좋다 맛있다 +_+ 갈비살 한점과 소주 한잔은 환상의 궁합인듯 하다 ㅋㅋ 따봉!! 한점 두점 먹다보니 없다.. 그래서 차돌 1인분을 추가했다 양을 많이 주신건가 1인분인대 꾀 많다 캬캬캬 캬~ 차돌 익는 소리는 좋다 차돌도 맛있었다 후식으로 고민하다가 냉면을 주문했다 오~ 냉면맛이 특이했다, 달콤한게 이..
판교, 밥볶다 판교 점심시간 오랜마에 삼환쪽으로 이동했다 새로생긴 밥집이 많이 보였다 오늘은 밥.볶.다 로 정했다 오 여기 배터지게 먹을수 있는 그런곳 인가 보다 ㅋㅋ 상추가 신선해서 좋구만 간장불고기 등장 고기가 적을줄 알았는데 양은 많다 냄새도 좋고 상추에 고기 넣고 쌈싸먹다 보면 어느정도 배가 부르지만 볶음밥을 먹어야한다 볶음밥 재료에 햄도 있고 재료가 다양해서 좋았다 그러다 보니 욕심을 절제하지 못하고 그만 엄청난 양을 볶아버렸다 우린 긍지의 한국인 :) 7천원에 이렇게 푸짐하게 먹고 가다니 기분이 좋다 ㅋㅋ 위치는? - 17.09.15 밥볶다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