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남양주 맛집

(2)
남양주 별내, 덕화배꽃마을 태릉선수촌에서 별내 가는길에 위치한 식당에 종종 가는데 주로 태릉갈비를 먹으러 가지만 오늘은 오리로스를 먹어보기로 정했다 평도 좋고 배꽃나무에 둘러 쌓인 식당이라고 하여 찾아갔는데 뷰는 정말 멋졌다 덕화배꽃마을 식당 이름이 음식점이라고 하기엔 너무 우아한거 아닌가? ㅋㅋ 정말 배꽃나무로 둘러쌓여 있었다 그리고 한쪽으로 배나무 과수원도 있었다 평상에 앉는 야외보단 시원한 에어컨이 나오는 실내에 자리를 잡았다 음식점 규모가 상당히 커서 손님이 많아도 회전률이 잘 되는거 같았다 기본찬 등장 처음엔 세팅되고 나중엔 셀프로 가져다 먹는 방식으로 맛있는 밑반찬을 집중적으로 가져다 먹을수 있었다 오리 양념과 로스구이 하나씩 주문했다 금액은 각 55,000원 이었던거 같다 오리가 얼추 익으면 야채를 추가로 넣으라고 하..
남양주 화도, 곰아줌칼국수 화도 텃밭 근처에 있는 칼국수집이 맛집이란걸 이제서야 알았다 도보로 5분거리에 있는 곰아줌칼국수에 방문 곰아줌칼국수 입구에 레고 장식이 정말 많았다 레고 매니아로 추정된다 해물칼국수 4인분을 주문했다 친절하게도 먹기 좋게 2인분씩 나눠서 가져다 주셨다 2인분씩 담아져 나온 해물칼국수 낙지와 꽃게를 보니 생물이었다, 얼린게 아닌 싱싱한 해산물이라 육수에서 깔끔한 맛이나서 좋았다 코 앞에 위치한 맛집을 이제서야 알았다니... 육수는 계속 리필이 되며 맛있게 해물과 야채들을 먹었다 김치는 묵은지인지 깊은맛이 있어서 좋았다 의외로 너무 맛있었던 칼국수면 족타로 추정된다, 너무나 쫄깃한 면발에 감동받았다 사누키 우동면이 버금가는 탄력이 있는 칼국수면이었다, 면발을 판다면 사고 싶을정도로 너무 맛있게 먹었다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