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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올레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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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올레순에서 베르겐으로 컴백 올레순의 아침이 밝았다 오늘은 가장 먼 거리를 이동하는 날이다 올레순에서 베르겐으로 컴백~~ 오늘의 루트를 보면 어메이징 하다 페리만 네번을 타야 하는 대장정이다 돌아올 땐 빠르게 그리고 안 왔던 길로 가기로 했다 아침 일찍 숙소를 나왔다 악슬라 전망대를 보기 위해 올라갔다 차로 올라가니 금방이다, 숙소에서 한 10분 걸린 듯하다 악슬라 전망대 도착 뷰는 멋있다 :) 작은 섬이 여러 개로 이루어진 도시 올레순~ 야경까지 더해진다면 금상첨화 일 듯하다 우리가 방문한 6월은 백야가 있어 그 아름다움을 못 본다고 했다 만약 걸어왔다면 어마어마한 계단을 올라왔을 듯 하지만, 우리에겐 껌이지 우린 트롤퉁가 전사들 아닌가? ㅋㅋ 악슬라 전망대를 뒤로 하고 베르겐으로 무브~ 무브~ 헛 페리가 방금 떠났나 보다 :( ..
노르웨이, 올레순(Alesund) 로엔의 아침이 밝았다 오늘은 고민 끝에 올레순으로 이동하는 날이다 로엔도 아쉬운지 아침부터 비가 부슬부슬 내린다 잘 있어라 산데 캠핑장 로바트네트 호수도 안녕 로엔 소개자료에 나오는 교회에 잠시 들렸다 비가 와서 그런지 더욱 운치 있게 느껴졌다 오래된 돌 십자가가 이곳에서 발견된 건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블라블라~ 설명이 되어 있었다 교회에서 바라본 로엔의 모습 아름답다 :) 비가와서 그런지 꽃들도 생기가 넘쳐흐른다 올레순까지 가려면 부지런히 가야 한다~ 무브~ 무브~ 그런데.. 이게 뭔가.. 미친듯한 풍경이 자꾸 쉬게 만든다 완전 따따봉! 올레순을 가려면 페리를 한번 타야 된다 구간이 긴 만큼 비싸게 받는다 :( 긴 구간이라 페리 안에 들어가서 쉬었다 핫도그를 비롯해 간단하게 식사할 수 있는 음식들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