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멘보샤 맛집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전 정동, 태화장 오랜만에 부모님과 고향에서 식사를 했다 대전에 오래된 노포 중식당을 예약하고 찾아갔다 태화장 대전 사람이라면 태화장을 한 번쯤 들어봤을 중식당이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토요일 점심임에도 얼핏 들어보니 대기 순번이 40번이라는 소리에 놀랬다 이게 다 먹잘알 성시경의 먹을 텐데 파워라고 생각한다 1954년 개업 당시 이름은 천화각이었고 1971년에 사명을 태화장으로 바꿨나 보다 역사가 느껴지는 장소였다 누나가 예약을 잘해서 2층에 룸으로 안내를 받았다 가족식사가 좋은 점은 이것저것 많이 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메뉴판에 없는 메뉴인 멘보샤를 필두로 군만두, 양장피, 탕수육, 간짜장, 유슬짜장을 주문했다 콜키지 한 병은 무료라고 들었다 누나가 가져온 미니어처 고량주는 2병이지만 먹어도 된다고 하셨다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