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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경성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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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역, 경성옥 점심시간 오늘은 갈비탕을 선택했다 경성옥 규모가 커서 많은 인원이 가기 좋은 식당이다 왕갈비탕을 선택 기본찬 등장 김치전을 보니 반갑다 왕갈비탕 등장 역시 비주얼 좋다 :) 갈비를 잘 발라서 하나는 특제 소스에 찍어 먹고 하나는 탕에 넣었다 역시 뼈에 붙은 고기가 맛있다고 참 매력적인 맛이다 살코기가 좀만 더 많았더라면 참 좋았을 텐데 :) 밥알에 윤기가 돌아 그대로 국물에 투하시켰다 밥 말아먹으니 속이 든든하고 입에 쫙쫙 달라붙는 맛이다 역시 갈비탕은 겨울에 먹어야 제맛이다 :) 약 20여분 후 맛있게 잘 먹고 간다 위치는? - 23.02.06 경성옥에서 -
삼성역, 경성옥 점심시간 오늘은 윗동네로 올라갔다 크고 깔금한 매장안으로 들어갔다 경성옥 윗동네에 이렇게 큰 음식점이 있다니 새로운 루트를 발견했다 내부가 커서 회식 장소로도 좋아 보인다 갈비탕과 냉면을 고민하다가 물냉면에 사리를 추가를 선택했다 그리고 같이 먹을 수제손만두 하나를 주문했다 탕을 전문으로 하는 가게라 그런지 밑반찬이 전부 다 맛있다 특히 애호박 조림이 따봉이었다 손만두 등장 속이 꽉 찬 큼직한 만두였는데 적당히 맛있었다 물냉면 등장 와~ 사리 추가했는데 사리가 하나 더 나왔다 물냉면 2인분을 먹을 생각에 벌써부터 좋다 :) 얇지만 쫄깃한 면발이 아주 좋았고 육수가 아주 시원해서 너무 맛있었다 면발 하나는 게 눈 감추듯 다 먹었고 두번째 면부터 음미하며 먹었다 냉면을 다 먹었더니 더위가 싹 사라진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