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동 갈비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가정역, 북새통 와꼬가 소주가 땡긴다고 하여 고깃집에 다녀왔다 원형 스댕 테이블인걸 보니 오늘 소주 좀 마실 각이다 :) 딱 한자리 남아 겨우 앉았다 북새통 소 생갈비(35,000) 주문했다 600g인데 저 가격이라니 가격이 너무 좋다 숯불과 밑반찬과 주인공 생갈비가 등장했다 고기 빛깔이 예사롭지 않다 숯불은 내가 좋아하는 잘생긴 숯은 아니었다 인고의 시간 소는 먹기까지 기다림이 적어 좋다 :) 한우는 아니지만 생갈비라 그런지 입에 착 감기는 맛이다 소주가 술술 들어간다 고기가 떨어져 생갈비를 더 먹을까 하다가 갈빗살이 궁금해서 2인분을 추가 주문했다 두툼하게 나온 갈빗살도 좋았지만 생갈비가 한 수 위였다 느끼함을 날리기 위해 비냉을 주문했다 약간 담백한 스타일의 비냉으로 개운하니 좋았다 사장님께서 라면이 셀프고 공짜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