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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횟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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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동, 바다횟집 와꼬가 회가 땡긴다고 하여 횟집에 다녀왔다 작년말에 처음간뒤로 단골집이 되어버렸다 바다횟집 6시 땡하자마자 갔는데 웨이팅이다 20여분 기다린끝에 겨우 앉을수 있었다 숭어가 한줄만 남았다고 해서 6만원어치 모둠으로 달라고했다 여긴 회도 좋지만 밑반찬이 정말 따봉이다 개인적으로 낙지탕탕이와 손질잘된 홍합탕을 젤 좋아한다 주인공 등장 도미, 광어, 우럭, 숭어로 이루어진 모둠이 등장했다 두툼하게 썰어낸게 매력적인데 와꼬는 얇은회를 선호해서 회를 잘라 먹는다 튀김 등장 이집 튀김을 정말 잘한다 너무 맛있어서 튀김만 별도로 주문하는 사람이 많을정도로 뛰어난 맛을 자랑한다 삼치구이 등장 삼치 구이 한마리만 있어도 밥한공기 거뜬할 양이다 담백하고 살코기가 풍부한 삼치구이는 정말 맛있다 그리고 대망의 해물탕 등장 먹느..
양재동, 바다횟집 와꼬가 회 먹자고 노래를 불러 동네에 회로 유명한 맛집에 다녀왔다 가성비 끝판왕이라 불리는 횟집이다 바다횟집 요즘 레벨업 해서 어종별 식감의 차이를 느끼고 있다 :) 도미가 땡겨 가격을 여쭤보니 8만원 이었다 기본찬이 등장한다 홍합탕, 낙지 탕탕이, 해삼 외 맡반찬이 깔리기 시작한다 일단 이것만으로도 소주 한병 각이다 주인공 도미님 등장 두툼하게 썰린 도미의 식감이 끝내줬다 초장과 쌈장에 먹어도 좋고 상추쌈 먹어도 좋았다 둘이 언제 먹나 했는데 결국 다 먹었다 :) 열심히 먹고 있는데 생선구이가 나왔다 이렇게 큰 생선 구이가 기본찬이라니 그저 놀랍다 구운 도미 머리가 등장하는 바람에 삼치가 홀대접을 받게 된다 어두진미란 말이 실감날 정도로 도미 머리구이는 역대급으로 맛있었다 튀김 등장 튀김이 생각보다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