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역 돈까스 (6) 썸네일형 리스트형 삼성역, 교대밀밭 점심시간 회사에서 점심을 먹을 때 돈가스도 먹고 싶고 메밀국수도 먹고 싶을 때 종종 여길 간다 교대밀밭 가깝기도 하고 내부가 커서 웨이팅이 있어도 조금만 기다리면 자리가 나온다 판메밀 냉메밀 돈가스세트를 주로 먹어서 22년 하반기부턴 새로운 메뉴를 골랐던거 같다 모바일 사진첩을 뒤적여 보니 비빔메밀 돈가스세트와 돈가스 카레덮밥 그리고 옛날 돈가스를 먹은 흔적이 남아 있어 기록을 남겨 본다 먼저 비빔메밀 돈가스세트 참고로 여긴 자가제면으로 면발이 담백하고 맛있다 돈가스도 겉바속촉으로 잘 튀겨진 정석의 돈가스다 비빔메밀은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고 맛있는 맛으로 돈가스의 느끼함을 쫙 잡아줬다 비빔메밀은 별미다 :) 다음은 돈가스 카레덮밥 카레 전문점은 아니지만 꾸덕하고 농도가 짙은 맛있는 카레를 맛볼 수 있다.. 삼성역, 부타이 1막 T.F.M 삼성역 근처엔 돈까스 맛집이 많다 그중에 가격은 비싸지만 맛있는 돈까스집에 종종 갔었다 부타이 1막 부타이로 통하는 돈까스집인데 1막 2막 3막처럼 계속 체인점이 생기고 있나 보다 주로 히레카츠와 로스카츠 정식을 주로 먹었는데 여긴 소바도 맛있다고 하여 마제 소바까지 먹고서 기록을 남겨본다 :) 새우 2마리가 추가된 에비로스카츠 정식이다 새우 2마리에 오천원인데 정식으로 먹으면 오백원을 빼준다 육즙을 가득 품은 돈까스로 비주얼처럼 맛있다 이건 에비히레카츠 정식이다 로스카츠가 뛰는 놈이라면 히레카츠는 나는 놈이다 :) 개인적으로 더 부드러운 안심 돈까스가 더 맛있다 육즙이 폭발이고 연돈을 가보진 않았지만 이런 맛이 아닐까 예상해본다 다음은 대망의 마제 소바 이건 만원인데 오묘하면서 매력적인 맛을 선사했다 .. 삼성역, 후레쉬빌 점심시간 종종 가는 경양식집을 기록으로 남겨본다 후레쉬빌 학생 시절에 먹었던 메뉴들을 만날 수 있어 동료들과 여길 종종 온다 :) 웨이팅이 있는 날이 있고 없는 날이 있는데 자리가 넓어 금방 나온다 메뉴가 다양해서 올 때마다 새로운 메뉴를 도전하곤 한다 기본찬은 셀프이며 김치와 오이고추를 제외하고 일부는 다르게 채워진다 처음 방문하여 먹은 메뉴는 돈까스오무라이스다 돈까스와 오므라이스를 함께 먹을 수 있는 메뉴로 든든한 한 끼가 되어준다 돈까스는 평범했으며 부드러운 계란과 데미그라스 소스의 오므라이스는 추억을 떠올리는 맛이었다 이것은 제법 비싼 메뉴로 치즈앤치즈불돈까스 였던걸로 기억한다 매운 소스라 살짝 긴장했지만 치즈가 폭탄처럼 많아 중화시키고도 남는다 :) 매운맛이 매콤함으로 느껴지는 치즈의 양에 충분.. 삼성역, 부타이 T.F.M 점심시간 오늘은 모처럼 전 회사 동생과 점심을 같이 먹었다 평소에 저기 한번 가봐야지 했던 돈까스 집에 방문했다 부타이 간판만 봐선 이게 부타이인지 T.F.M 인지 모르지만 암튼 삼성역 맛집으로 유명한 돈까스집이다 최소 20분은 기다릴 각오를 하고 갔지만 운 좋게도 바로 앉을 수 있었다 입구는 좁지만 지하공간엔 좌석이 많았다 이런데도 웨이팅이 길다니 맛집임이 틀림없어 보인다 부드러운 히레카츠 정식으로 주문했다 새우도 맛보고 싶어 하나는 에비히레카츠 정식으로 주문했다 수다를 떨다 보니 메뉴가 등장했다 에비히레카츠정식 등장 와우.. 여긴 인생에 손꼽힐만한 돈까스 맛이다 엄청 핫한 연돈이 이런 맛일까? 안심이기도 하지만 역대급 부드러움과 두께로 너무 맛있게 먹었다 물론 가격이 좀 사악하지만 삼성역에서 먹은 돈.. 삼성역, 부엉이식당 점심시간 오늘은 동료가 추천한 돈가스 맛집을 찾아갔다 부엉이식당 대기줄이 상당히 긴 것으로 보아 맛집임이 분명해 보인다 :) 문 넘어로 보이는 돈가스를 튀기는 분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고 있으니 우리 차례가 되었다 혼밥 시대에 맞게 바 형태의 자리가 많았다 오늘이 처음이니 상단에 위치한 등심 돈가스를 선택했다 주인공 돈가스 등장 참깨드레싱이 뿌려진 신선한 야채도 맛있고 겨자가 들어간 돈가스 소스와 치자도 좋았다 무엇보다 돈가스의 튀김 상태가 아주 좋았다 돈가스에 진심인 분들이 차린 식당이라 생각된다 겉바속촉의 정석으로 완벽한 돈가스로 요 근래에 먹은 돈가스 중에 탑이다 요즘 따봉을 아끼고 있는데 여긴 따봉이다 :) 약 10여분 후 너무 맛있게 잘 먹고 간다 삼성역에 출근하는 동안 여기 메뉴를 다 먹어보리.. 삼성역, 교대밀밭 저녁을 먹으러 근처 식당을 찾았다 가까운 곳에 보이는 교대밀밭으로 선택 교대밀밭 지하에 있지만 내부 분위기가 밝고 깔끔했다 얼큰칼제비 돈가스세트를 선택했다 얼큰칼제비 돈가스세트 등장 칼국수집답게 밑반찬인 김치들이 아주 맛있었다 저녁은 든든하게 먹어야 제맛이다 :) 돈가스 촉촉하게 잘 튀겨진 돈가스다 밥과 샐러드가 촉촉하니 맛있고 돈가스 소스와 조합이 아주 좋았다 다음에 오면 옛날돈가스를 먹어봐야겠다 얼큰칼제비 조개가 들어있어 그런지 국물이 시원하고 칼칼해서 좋았다 돈가스의 느끼함을 쫙 잡아주는 맛으로 과하지 않고 은은한 국물이 매력적이다 이 두 조합을 세트로 구성했는지 알거 같다 :) 약 30여분 후 맛있게 잘 먹고 간다 위치는? - 21.12.01 교대밀밭에서 -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