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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역 백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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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역, 보리수 점심시간 지인이 추천한 백반집에 다녀왔다 보리수 골목에 위치한 곳인데 손님이 항상 많은 걸로 보아 맛집임이 분명해 보였다 :) 요즘 효사랑 음식점이 자주 보인다 좋은 취지라고 생각된다 요일백반을 주문했다 오늘은 묵은지김치찌개라고 하셨다 밑반찬 등장 밑반찬 부터가 완전 만족이다 이렇게 신선한 분홍 소시지는 밑반찬으로 처음이다 :) 밥알의 윤기도 좋다 묵은지김치찌개 등장 3인분인데 양이 정말 많다 색감부터가 안 먹어봐도 그냥 맛있어 보인다 :) 국물의 얼큰함의 깊이가 남다른 맛이다 속이 후련해지면서 뻥 뚫리는 기분이다 고기도 비계부위는 별로 없고 쫄깃한 부위만 있어 좋았다 특히 묵은지의 식감이 아주 끝내줬다 따따봉이다!! 약 20여분 후 이런 곳을 이제야 알다니 자주 와야겠다 :) 맛있게 잘 먹고 간다 위치..
삼성역, 봉남이네 점심시간 오늘은 네명이서 가면 푸짐함이 철철 넘친다는 밥집에 방문했다 봉남이네 이름부터가 정겨운 밥집이다 :) 네명이서 각자 다른 메뉴를 주문해서 같이 먹었다 김치찌개, 숯불불고기, 계란말이, 고등어구이 선택 기본찬과 쌀밥이 등장했다 기본찬도 훌륭했다 주 메뉴들이 등장했다 불고기와 찌개와 고등어가 나오는 상이 꽉 찼다 숯불향 나는 불고기도 좋고 칼칼한 김치찌개도 좋고 잘 구워진 고등어도 좋았다 역시 이래서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식당이라고 했나 보다 따봉이다 먹다 보니 잊고 있던 계란말이가 나왔다 놓을 자리가 없어 인당 두점씩 덜고 그릇을 치웠다 약 20여분 후 푸짐한 메뉴를 든든하게 잘 먹고 간다 위치는? - 22.04.01 봉남이네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