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역 안동국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치동, 안동국시 점심시간 오늘은 근방에 안동국시 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다 약간 언덕을 올라가야 하는데 도보로 충분히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있다 소호정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 식당으로 보이는데 이른 시간부터 손님들로 가득하다 예약을 물어보시는걸 보면 여긴 예약이 필수인가 보다 두명이라서 그런지 운 좋게도 일층 창가 쪽으로 안내를 받았다 안동국시로 주문했다 앉는 기쁨도 잠시 메뉴 나오는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린다 맛집임이 분명하다 :) 밑반찬 3대장 등장 역시 깻잎이 정말 맛있다 양재동 살 때 소호정 본점에 자주 갔는데 본점과 흡사한 맛이다 한 20분 뒤에 안동국시가 등장했다 모처럼 영접한 국수의 모습을 보니 설렌다 :) 국물을 먼저 맛보면 깊은 육수 맛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속이 뜨끈해지면서 뭔가 보양하는 기분이 든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