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역 이가네양꼬치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삼성역, 이가네양꼬치 오랜만에 양꼬치집에 왔다 늦은 저녁에 왔는데도 손님들로 가득했다 마침 테이블이 하나 생겨 웨이팅 없이 앉을 수 있었다 이가네양꼬치 여긴 항상 시끌벅적하다 안쪽에 좋은 자리를 안내받았다 등심꼬치와 토마토 계란탕 그리고 어향가지를 주문했다 술은 칭따오와 향이 좋은 연태 고량주를 선택 기본찬으로 나오는 땅콩과 새콤한 채소가 참 맛있다 큼직하고 부드러운 등심꼬치가 좋다 수다를 떨다 보면 꼬치는 맛있게 완성된다 꼬치에 칭따오 조합 너무 좋다 :) 토마토 계란탕이 나왔다 이 메뉴는 처음 시도인데 생각보다 달달하니 맛있었다 다음은 어향가지 가지를 좋아하지 않는데 이 집의 어향가지는 참 맛있다 촉촉하고 달달한 맛이 일품이다 일반꼬치와 마늘을 추가 주문했다 생마늘을 구워 먹으니 매운맛은 없고 고소한 맛만 남아 아주 맛있.. 삼성역, 이가네양꼬치 판교에서 자주 갔던 이가네를 여기서도 오다니 이가네의 인기에 놀랍다 :) 이가네양꼬치 테이블 하나가 비어 있어 바로 앉을 수 있었다 볶은 땅콩이 참 맛있다 오늘은 칭따오보단 향이 좋은 연태고량주를 선택했다 양갈비로 시작 부드러운 양갈비를 특제 간장에 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다 판교나 여기나 맛이 비슷해서 좋았다 :) 연태고량주가 술술 들어간다 2차전은 등심꼬치 양갈비도 맛있지만 푸짐한 등심꼬치 또한 맛있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먹기엔 등심꼬치 만한게 없다 연태고량주 한병을 더 주문했더니 서비스로 마파두부를 주셨다 정통 스타일의 마파두부였다 달달한게 땡겨 꿔바로우를 주문했다 새콤한 맛이 매력적인 꿔바로우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먹다 보니 9시가 다 되었다 맛있게 잘 먹고 간다 :) 맛있게 잘 먹고 간다 ..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