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삼척여행

(2)
삼척여행, 장호항과 촛대바위 그리고 하슬라아트월드 강원도 여행 2일차 강릉 숙소에서 삼척으로 이동했다 아점으로 선택한 동막 막국수에서 막국수와 수육을 맛있게 먹었다 2년 만에 재 방문인데 역시 맛있다 :) 장호항으로 향했다 장호항의 물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맑은거 같다 8월의 마지막 여름이지만 여전히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카약을 타보기로 하고 와꼬와 나 그리고 엄마와 누나가 탑승했다 아부지는 무섭다며 멀리서 카메라맨을 자처했다 예전에 제주에서 한번 탔었는데 다시 타니 재밌다 :) 장호항을 뒤로하고 촛대바위를 만나러 이동했다 계단을 조금 오르면 애국가에 나오는 촛대바위를 만날 수 있다 날씨가 좀 더 맑았더라면 좋았겠지만 그래도 멋있다 촛대바위를 구경하고 출렁다리로 가는 길에 만난 동해 해암정 명당자리에 자리 잡고 있다 출렁다리에서 본 바닷물..
삼척여행, 장호항과 동해 그리고 켄싱턴호텔 상쾌한 파도소리를 들으며 아침을 맞이했다쏠비치 조식을 먹을까 막국수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막국수를 선택했다 조식에 앞서 옥상 정원에 올라가 산책을 즐겼다볼거리도 많고 잘 꾸며진 옥상 정원이었다 삼척엔 막국수 맛집이 많아서 고민 끝에 '동막 막국수' 집을 선택했다탁월한 선택이었다홍천에서 먹던 장원 막국수와는 다른 느낌이고 이곳이 더 담백하고 매력적으로 느껴졌다재 방문 의사 100프로라고 생각하며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장호항으로 이동했다 장호항을 가다 거대한 시멘트 공장을 만났다어릴적 삼척하면 시멘트라고 암기했던 기억이 있다공장의 느낌이 뭔가 매드맥스에 나올법한 도시처럼 느껴졌다 동양의 나폴리 장호항에 도착아담한 사이즈의 항구 모습이다항구의 첫 느낌은 나폴리라고? 어딜봐서?구글신께 물어물어 나폴리라 불릴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