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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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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세라지오cc 오랜만에 여주에 위치한 세라지오cc 에 다녀왔다 보통 07시 후반이나 08시 초반 티업을 했는데 오늘은 06시 후반 티업이다 새벽같이 일어나 도착했다 고요한 골프장 오랜만이다 :) 반가운 라이언 그 옆에 정호영 쉐프도 보인다 :) 아침으로 든든한 황태 미역국을 먹었다 속이 뜨끈하니 아주 좋다 지오 코스로 시작해서 세라 코스로 마무리는 일정이다 금세 날이 밝아지고 첫 홀이 시작되었다 첫 홀 드라이버가 살면 오늘 하루가 잘 풀리는데 첫 홀 드라이버가 나이스하게 날아갔다 :) 첫 홀만 순조로웠고 웻지가 땅만 때리다 전반이 끝나 버렸다 오늘 필드 두 자릿수 하기는 힘들어 보인다 :) 골프는 잘하는 것보다 즐기는 거라고 배웠기에 그늘집에서 맛있는 치킨을 먹으며 후반을 기약했다 후반홀 시작 기온도 올랐고 전반 보단..
여주 세라지오cc 지난번에 이어 세라지오에 다시 다녀왔다 2부 13시 티업으로 도착하자마자 갈비탕으로 배를 채웠다 다녀본 골프장 중에 세라지오 밥이 원탑이다 10월 중순의 가을 날씨 너무 좋다 오랜만에 만나는 RSA 인연을 여기서 이어 가다니 신기했다 전반홀 시작 지난번에 와서 그런지 코스가 어색하지 않아 전반홀은 선방했다 :) 후반홀에 앞서 그늘집에서 원기를 회복하고 다시 나갔다 후반홀도 열심히 쳤는데 스코어는 저 세상으로 가버렸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멋진 붉은 노을을 만났다 최종 스코어는 101타로 두자릿수 실패했지만 필드는 항상 재밌다 :) 그늘집에서 저녁까지 먹고 오늘 하루를 마무리했다 다시 느끼지만 세라지오는 맛집이다 - 22.10.18 세라지오cc 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