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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세기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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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역, 신도세기 점심 메뉴가 고민될 때 밑반찬이 잘 나오는 식당으로 간다 밑반찬 잘 나오는 곳이 몇 군데 있는데 오늘은 바로 이곳이다 신도세기 신도세기는 회식으로 저녁에도 가지만 점심에 가도 밑반찬이 알차게 잘 나온다 패드로 주문을 해서 이모님을 애타게 찾을 필요도 없다 리필도 빠르고 밑반찬만으로 점심이 가능할 정도다 :) 여러 사진으로 짐작해 보면 계란말이와 장조림과 김치는 고정으로 보인다 신도세기는 단품 메뉴도 좋지만 오늘은 제육볶음에 도전했다 참고로 제육볶음은 2인 이상만 되는거 같다 인당 만이천원으로 커다란 비빔 그릇과 구수한 배춧국이 나온다 그리고 돈까스 집에서나 만날 수 있는 윤기 좔좔 흐르는 밥을 만날 수 있다 제육은 이렇게 생겼다 뒤적뒤적해주다 보면 맛있게 완성된다 큰 그릇에 담아 같이 먹으면 따봉이다 맛..
삼성역, 신도세기 점심시간 오늘은 저녁에만 가던 신도세기로 향했다 신도세기 갈 때마다 고기를 구워 먹었는데 점심 메뉴는 처음이다 점심에도 손님들로 가득했다 고민 끝에 살코기 듬뿍 뼈없는 감자탕을 선택했다 기본찬 등장 언빌리버블 반찬들이다 계란말이에 무조림에 장조림까지 완벽했다 반찬도 계속 리필해 주셔서 너무 좋다 이것만 있어도 밥 한 공기는 거뜬해 보였다 :) 살코기 듬뿍 뼈없는 감자탕 등장 뼈가 없어 그런지 일반 국밥 비주얼이다 안쪽에 살코기가 숨어 있었다 고슬고슬 지어진 흰쌀밥과 감자탕의 조합이 끝내줬다 평소 같았으면 말아먹었을 텐데 밑반찬이 좋아 따로 먹었다 :) 약 20여분 후 맛있게 잘 먹고 간다 밑반찬 때문이라도 여긴 종종 와야겠다 :) 위치는? - 22.10.26 신도세기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