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가화만사성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촌, 가화만사성 종강 모임을 중국집에서 가졌다 가화만사성 시험을 보고 와서 다들 힘이 없지만 그래도 방학이 기다리고 있어 신나는 자리였다 :) 여긴 학기 초에도 한번 왔던 중국집으로 기억된다 팔보채, 탕수육, 라조기, 고추잡채를 테이블 별로 주문했다 맥주와 음료로 아쉬움을 달랬다 팔보채 등장 오동통한 해산물을 맛있게 볶아낸 요리였다 부드러운 식감이 아주 좋았다 고추잡채 등장 짭짤한 맛과 피망의 향긋한 조합이 좋았다 꽃빵에 싸 먹으면 따봉의 맛이다 라조기 등장 다들 한번 먹더니 이거 뭐냐고 물어본다 소스가 배어있어 연한 닭고기 살이 입에서 샤르르 녹는 기분이 든다 인기가 젤 좋았던 메뉴였다 :) 마지막으로 탕수육 등장 보통 탕수육이 젤 먼저 나오는데 여긴 마지막에 나왔다 올해 만난 탕수육 중에 가장 두툼한 탕수육이었다 식..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