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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동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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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동, 잔상 예전 이안 레스토랑 자리에 카페가 생겼다 거의 1년간 비워 있던 공간이었는데 근사한 카페가 생겨 내가 다 기분이 좋다 잔상 카페 이름도 특이하지만 실내 분위기도 특이했다 고풍스러운 느낌의 카페로 과거로 날아온 기분이다 기분 좋은 커피 향이 카페를 감싸고 있다 내가 주문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보고 놀랄 수밖에 없다 저렇게 큰 잔은 태어나서 처음이다 뭔가 중세시대의 왕이 된 기분이다 :) 산미가 없는 묵직한 베이스로 선택했는데 커피 맛이 상당히 좋다 와꼬가 주문한 산미 베이스의 커피도 향이 아주 좋았다 묵직한 베이스의 커피향이 좋아 커피를 한 봉지 살까 했지만 이사도 해야 하고 해서 참았다 좋은 음악을 들으며 잘 쉬다 간다 위치는? - 21.11.24. 잔상에서 -
양재동, 심재 동네에 분위기 좋은 카페를 발견했다 도프피자 맞은편에 위치한 카페다 심재 아담한 크기면서 카페안에 잔잔하게 들리는 음악소리가 너무 좋았다 심재란 한자를 찾아보면 마음을 재계한다? 음, 마음을 깨끗히 한다라는 의미라 생각한다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더 좋다 :) 카페라떼와 아이스초코와 케이크 한조각을 주문했다 커피도 좋고 좋은 음악을 감상하며 시간을 보냈다 평일 오후라 그런지 조용하고 너무 좋았다 주말에도 책 한권 들고 종종 와야겠다 위치는? - 21.03.31 심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