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산 용마산정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용마산 팔각정 삼일절을 맞아 용마산에 올랐다 이번엔 용마봉이 아닌 팔각정으로 향했다 용마산은 낮기도 하지만 길이 잘 정비되어 있어 가볍게 오를 수 있다 팔각정 방향으로 이동 이정표의 550m 표기처럼 짧은 코스다 흙길과 계단길을 오르고 숨이 찰만할 때 도착하는 코스다 :) 아직은 바람에서 겨울의 향기가 남아 있는데 증명이라도 하듯 계곡의 물줄기는 여전히 얼어 있다 힘들어 질라고 할 때 팔각정이 나타났다 이 코스 참 맘에 든다 :) 용마봉처럼 이곳에도 체육관이 있었다 일명 산스장으로 불리는 곳이다 팔각정이 아닌 용마산정이라고 현판에 적혀있다 이곳이 팔각정이 아닌가? 느낌상 맞는거 같긴 한데 어쨌거나 경치는 따봉이었다 사진과 동일한 위치에서 뷰를 봤는데 아무리 각을 틀어도 사진처럼 안 나온다 정자 아래서 찍었나 보다 가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