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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평양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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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동역, 진미평양냉면 결혼 준비때 처음 가봤던 진미평양냉면그땐 평냉 하수라 그냥 그랬었는데, 오늘 먹어보니 우와~ 였다 ㅋㅋ 생뚱맞은 골목에 위치한 진미평양냉면어정쩡한 늦은 저녁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았다 평냉하나와 어복쟁반 중짜를 하나 주문했다 2018 미슐랭에 선정되었나 보다 평양냉면 등장캬~ 이 맹물같은 육수는 마성의 맛을 숨기고 있다 :)찰진 면발과 시원한 육수는 정말 최고다따봉!! 곧이어 나온 어복쟁반양이 어마어마 하다 몇분뒤 종업원분께서 먹기 좋게 섞어주시고 바로 먹어도 된다고 하셨다적당한 온도를 유지해주는 어복쟁반 그릇이 아주 좋다먹다보니 이양은 적어도 3~4명은 먹어야될 양이었다 :) 국물이 짜지 않고 시원했고 가운데 소스는 짜지 않고 고기를 찍어먹기에 너무 좋은 소스였다고기도 부드러운게 소주 안주로 딱이..
논현동, 진미평양냉면 논현동에 볼일보러 왔다가 근처에 진미평양냉면이 있다고 하여 방문했다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나 보다 난 평양냉면은 처음이다 도전 !! 이상한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 지도를 참조해서 찾아가는걸 추천한다 일요일 늦은 시간임에도 사람은 만석 냉면 2개와 제육반을 주문했다 냉면은 만원, 제육반은 만이천원이다 가장 먼저 주신 면수 너무 담백하다.. 내 스타일은 좀 아닌듯 허허 간단한 기본 차림 김치가 맛있었다 제육반이 먼저 나왔다 쫄깃한 껍대기가 붙어있는 수육이다 와~ 요거 물건이다 쫄깃한게 겨자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따봉 제육에 잠시 감동을 받고 있는 사이 냉면 등장 평양냉면의 자태에 심장은 바운스 바운스 푸짐한 면과 맑은 국물 이건 그냥 냉 콩나물국 비쥬얼이다 하지만 당황하지 않은척하고 고수인척 국물을 먼저 들이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