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세이건 코스모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스모스 - 칼세이건 사피엔스, 총균쇠에 이어 드디어 코스모스를 읽었다 사람들이 추천하는 대엔 다들 이유가 있었다 코스모스는 어릴적 티비에서 잠시 본 기억 이후로 6년 전 RSAC에서 만난 닐 타이슨을 보고 이 책에 대해 다시 상기를 하지 않았나 생각된다 칼세이건, 코스모스 칼세이건의 이름은 익히 들어봤지만 책을 연 순간부터 미지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기분이 들었다 이 책을 온전히 다 이해하기엔 내 지식이 부족해 역부족이지만 상당히 많은 과학적 지식을 알게 되고 과거 잠자고 있던 지식들을 깨우는 데에 일조했다 고등학교 때 지구과학 2를 선택했을 때 천체에 대한 설렘을 잠시나마 다시 느낄 수 있었다 일상에 존재하는 원소와 원자의 개념, 지구의 자전과 태양을 축으로 하는 공전, 행성을 도는 위성 등 기본적인 개념을 다시 상기시키게.. 이전 1 다음